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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한국 정부는 지금 푸틴과 만나야 한다. 미국 찌라시들의 농간에 외교적 고립을 자초하지 말아야 한다.

by SacredCrow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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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 없이 한국과 러시아를 이간질 하려는 공작을 펴는 미국 찌라시들-


러시아와 한국을 이간질하기에 여념이 없는 워싱턴 포스트 협잡 찌라시는 최근에도 도발을 했다. 

2023년 12월 워싱턴포스트

 

한국이 그간 우크라이나에 보낸 포탄은 전 서방의 지원보다 많다는 거다. 이는 한국이 기여한 바가 크다며 칭찬한 게 아니다. 

이 기사의 실제 의미는 '한국이 러시아군에 맞서 우크라이나를 도왔다'는 사실을 푸틴이 알도록 소문을 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사실이 아니지만 WSJ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WSJ와 뉴욕타임즈 , CNN 등 미국 언론은 한국을 매우 우습게 보는 듯하다. 만일 한국이 미국의 친구라고 여겼다면 한국이 지원하는 포탄에 대해서 그 전말을 비밀로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찌라시들은 그러한 배려가 없이 한국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고 있다. 한국이 친구를 잃게 하고 한국을 난처하게 만드는 소위 한국 왕따+가스라이팅을 하고 싶은 것이다.

특히 이 기사는 한국이 보는 앞에서 한국을 무시한 채 한국의 행동에 대해서 러시아 하고만 유의미한 정보를 소통하는 더럽고 불쾌한 모양새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뒷다마를 대놓고 까고 있는 것이며 한국을 아주 우습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이들 미국 찌라시 언론사에서 지속적으로 한국을 모욕하고 한-러 이간질에 집중하는 자들을 색출하여 버릇없는 짓거리를 그만두도록 상응하는 보복 조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한국인이 무서운 민족이라는 걸 보여야 한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한국을 우크라이나전쟁에 끌어들이려 했다. 이미 현재에도 하나의 전쟁 당사국인 한국을 말이다.

2022년 11월 CNN
2023년 1월 뉴욕타임즈
2023년 5월 월스트리트저널
2023년 4월 뉴욕타임즈



우크라이라-러시아 전쟁은 애시당초 그 어느 쪽의 명분도 없었다. 우크라이나는 민스크협정을 위반하고 서방과 군사 훈련을 하며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도발했고, 러시아는 이에 군사 작전을 결행한 것이다. 

물론 러시아 역시 우크라이나의 과거 정권시절 민스크 협정을 맺어 덫을 놓아 두었던 것이기에 교활하고 야비하여 러시아 진군의 명분도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직접 지원을 하게 된다면 의미 없고 명분 없는 전쟁에 말려 들어갈 뿐 그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없다. 이미 충분히 지원했으며 더 이상의 지원은 하지 않더라도 무방하다고 본다. 

우리는 지금도 남북 휴전상태로 전쟁의 포화가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타국에 대한 포탄을 지원할 여력은 없다고 해도 그 누가 우리를 욕할 수 없다. 오히려 우리가 포탄을 우리의 우방이었던 러시아를 공격하는 우크라이나에 주지 않을 명분은 분명하게 있다. 

러시아는 언제나 일본이 동해상에서 혹은 유네스코에서 한국을 도발할 때마다 한국 편을 들어 주었다.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는 아주 가까울 필요도 없지만, 러시아는 지정학적으로 혹은 동아시아 세력 관계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카드이며 쓸모 있는 친구다. 

우리는 러시아를 잃지 말아야 한다. 러시아를 무조건 믿어서도 안되고 언제나 군사적 견제를 해야 하지만 러시아는 우리에게 큰 경제적 기회와 정치적 카드를 제공할 수 있다. 

우리가 러시아를 만나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어떤 변화와 진전을 도출한다면 이것은 국제사회에 큰 반향을 주는 외교적 성과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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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찌라시가 알리지 않는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의 실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건 민스크와 서방의 군사적 동진이었다. 민스크 협정은 우크라이나 동북 지역 주민이 자치권을 원한다는 것이고 우크라이나는 이를 민스크협정에서 약속한 것이다. 이 민스크 협정을 배제하고 러시아의 침공만을 생각하면 안된다. 

 

보여지는 것과 실제 사실은 다를 수 있다.


민스크 협정은 2014년 9월 5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 3자가 체결한 협정이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분쟁에서 가장 큰 서방 당사자는 한국이 아니라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이어야 한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있어서 이들의 선택이 서방의 선택을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불쑥 들어가서 갑자기 판을 바꿔놓으면 모든 게 꼬이게 될 수 있다.

민스크를 깨고 남의 나라 돈으로 전쟁해오던 우크라이나가 갑자기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러시아는 한국과 완전히 돌아설 위기에 놓이고, 프랑스와 독일 등을 중심으로 한 유럽 안보 협력 기구(OSCE)는 책임에서 멀어지고, 미국은 한국을 확실하게 러시아와 이간질하여 동아시아에서 한국을 미국만 바라보게 하여 가스라이팅이나 당하는 친구 없는 외톨이로 남겨놓게 된다. 

우리에게 중요한 건 옆에 러시아 친구를 두고 미국과 대화하는 것과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미국과 대화하는 건 완전히 다르다는 거다. 이제 서서히 러시아와 관계를 모색할 때이다. 만일 큰 수확은 없다하더라도 우리마저 러시아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대화하기 시작한다면 더 곤궁해지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휴전을 맺을 공산이 커진다. 사실 우크라이나가 걱정할 심각한 문제는 그간 사용한 천문학적인 금액의 비용을 어떻게 상환할 것이고 1000조원이 들 수도 있는 재건은 어떻게 하느냐다. 전쟁이 길어지면 부채는 더 늘어난다.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지도자들은 많이 있다. 슬로바키아는 이미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물자 지원을 중단했고 이태리의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연착륙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런 정치인은 미국 공화당과 하원에도 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원조 확대에 대한 반대파 때문에 헌재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총선에서 승리한 네덜란드의 자유당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반대하고 있다. 미국 또한 내부 반대자가 생겨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2년차이지만 증명된 거라곤 질렌스키의 말이 거짓말이라는 거다. 질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세계의 방패역할을 한다며 마치 이 전쟁이 세계 3차 대전의 서막이고 저희들은 그 전쟁의 최선봉에 선 선발대인 거처럼 묘사했다. 그러나 그것은 과대포장이며 과대망상이다.

 

오히려 우크라이나의 몽니 때문에 빨리 끝날 전쟁이 오래도록 지속하였고 전세계의 경제는 악화되었고 모두가 이 불행을 공동으로 겪고 있으며 미국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악마짓이나 했다. 그 결과 미국은 장기적으로 큰 경제 위기에 봉착하였고 그 파급은 전세계로 전파 하였다. 바이든의 지지율은 최악으로 곤두박질하고 있다.

 

이제 우크라이나 피빨아 분탕치기가 약발이 다하였는지 아니면 실증이 났는지, 미국은 이제 이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갈아탄 지 오래다. 그러면서 여전히 우리를 러시아와 이간질 시키기 위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더 깊이 개입할 것을 종용하고 있는 야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필자는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 발발 당시에, 이는 우크라이나전을 외면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는 걸 직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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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전쟁과 미국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함수를 시사하는 나토 사무총장의 발언, 이미지 출처 : YTN

 

러시아 입장에서 이 전쟁은 애시당초 군사 작전이었을 뿐. 확전을 할 의향은 없었다. 초기에 키이우와 오데사를 넘보려고 시도는 했으나 좌절된 후로는 더 이상 진격하지 않고 있다. 이 전쟁의 목적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대한 자치권을 보장한다는 민스크 협정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회하여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보냈고 또 지뢰제거 전차를 보냈음에도 푸틴은 언제든지 한국과 화친할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푸틴을 만나야 한다.

 

이 시기에 푸틴을 만나서 우리가 미국의 농간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자. ( 근데 미국에서 근무하는 게 일생의 꿈이자 출세 코스이고 영어 잘하는 게 자랑스러운 외교부 놈들이 이런 걸 추진하겠나? 개탄스럽다). 러시아에게도 우리가 중요하고 우리에게도 러시아는 중요하다.

 

-러시아를 잃으면 우리는 고립된다-

 

러시아를 버려선 안된다. 버려지지도 않거니와 버린다면 우리는 외교적으로 고립된다. 그러면 무능하고 불만 투성이 유럽과 야비한 미국과 야만 섬 일본에 의해서 농간이나 당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핵물리학자는 우리가 핵미사일을 가지면 우리를 패망시켜야 한다고 했고 러시아는 우리에게 로켓 기술과 군사 기술을 전수했다.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친구를 스스로 절교할 필요는 없다.

 

미국은 우리를 위협하며 우리의 군사 통제권을 가지고 우리를 유린하고 가스라이팅한다. 하루속히 핵무장을 하고 군사작전권도 완전히 환수하거나 아얘 그 역겹고 가증스러운 소파를 파기시켜야 한다.

 

미국은 절대로 우리를 위해서 북한 중국 등과 핵전쟁을 해주지 않는다. 미국은 '일본과 미국'이라는 한 몸을 지키기 위해서 언제든지 한반도 땅을 인간 도살장으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이다. 이 자들이 70년간 유지해온 구도다. 우리는 늘 희생양이다. 특히 일본놈들은 절대로 우리와 중요한 계략을 대화하지 않고 미국과 한다.

 

앞으로 일본이 한반도에 개입하여 한반도 땅 일부를 달라고 할 때에도 우리와는 협상하지 않고 오직 미국과 작당 모의를 끝낸 후에 개입할 것이다. 일본은 우리를 외교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도살장에서 죽어 나가는 개돼지로 보기 때문이다.

 

그래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동시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게 일본이다. 일본이 동아시아 문제를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며 풀어가는 주요 협력자는 오직 미국과 영국이다. 일본에게 있어서 한국은 협력자가 아니라 희생자이며 사냥의 목표물이다.

 

이 점을 직시하고 미-일의 수작에 걸려들지 않도록 한국 당국은 정신 차려야 하고 친미는 하더라도 , 숭미사대자와 친일 매국노들은 즉결 사형으로 숙청해야 하고 우리 관념에 뿌리 박혀 있는 반도 사관을 완전히 대대적으로 뿌리 뽑아야 한다. 우리가 이걸 안하니까 미-일이 우리를 갖고 노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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