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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한류 성공의 비밀과 PC주의 그리고 한민족의 위기

by SacredCrow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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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심리에서 뿌리 깊은 사대주의를 뿌리 뽑지 않으면 민족중흥의 미래가 없다. 미국에서 한민족의 날조된 고대역사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활동하던 이홍범 박사도 이와 같은 취지의 말을 한 바 있다. 

한국인은 너무 권위에 약하고 서구국가를 지나치게 동경하고 안이하게 받아들이고 광신도처럼 추앙하거나 우상화를 잘한다. 심지어 타국에 대해서 순진하게 '의리'나 '형제의 나라'와 같은 한심한 용어를 사용하길 잘한다. 

그러면 결국 외교도 문화도 국방도 이용이나 당한다. 이용당할 때에는 언제나 한일 병탄과 6.25때 처럼 피범벅이 되어 희생되며 이용당했다.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크다. 


문화에서도 이용당하는 경우가 있다. 케이팝은 과연 순수하게 한류의 성공일까? 서구의 PC주의자들을 케이팝이나 한류드라마를 이용하여, 비(非)백인 문화가 미국의 기득 세력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파쇄력을 지지하고 PC 운동의 동력으로 삼아온 건 아닐까?

우리는 한류에서도 같은 패턴을 가졌다. 선망하는 그 영어권 서구인들이 좋아해주니 뿌듯하고 흥겨웠다. 그것으로 인해 그들의 평가와 찬사에 기뻤다. 백인 여자가 '한국 좋아요'만 하면 국뽕이 차올라서 헤롱 거렸다. 심지어 손흥민이 영국에서 골을 넣고 최고의 찬사를 받으면 그곳이 영어의 고향이자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던 영국이기에 국뽕이 차올랐다.

 

그런 식으로 서구권 인종이 선호하는 새로운 문화적 IP를 형성했다. 근데 그들 대부분은 PC주의에 경도된 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우리는 그냥 가볍게 간과해 왔다. 

요컨대 BTS가 미국의 그래미까지 갈 수 있었던 건 PC주의자들의 화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가 물러나자 BTS가 그래미에서 더 이상의 가치를 부여받지 못하는 건 바로, PC주의자들이 트럼프에 저항하느라 보인 '유별나게 극단적인 타국가 다인종 올려치기 시기'가 끝났기 때문이었다.

이렇듯 트럼프 시기 미국의 정치의 백인 극우적 성향과 다문화 전파라는 PC세력만의 당위와 역할이 있었기에 한류의 성공이 보다 폭발적이었던 것이다. 그에 더해 한류는 이민족들의 대거 한글 배우기와 이민족의 한국으로 유입을 초래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한국은 점차 PC주의자들의 희망대로 잡종화 될 위기에 놓였다.  (※전적으로  PC에 의해서만 한류가 성공했다는 것이 아니다. 한류가 성공하고도 남을 우수한 여러 측면도 있다. 허나 그 여러 성공 요인 중에서 필자는 이러한 부분도 있다는 것에 착안하고 주목하고 있다.)

PC주의자들의 불장난 이후에는 재만 남는다. 재는 바로 잡종화 되어 우리 민족의 특수성이 소멸한 상태다.

한류를 좀 억제할 필요가 있다. 국가의 호감도만 너무 높아졌는데, 그에 걸맞는 출입국 및 이민 제한 조치는 없다. 현재 한국의 호감도라면 한국은 사실상 카타르 정도의 까다로운 정책을 외국인 입국자들에게 적용해야 한다. 한국 국적취득은 거의 불가능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민족 국가이지 잡종 국가가 아니다. 우리는 미국, 프랑스 같은 다문화 표방하는 국가들과는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되어야 하는 나라다. 그런데 우리가 그들 다문화 다인종 국가의 가치관을 분별없이 주입받아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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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주의의 보편주의는 수백년전 서유럽 해적이 항행의 자유와 평등을 누리기 위해서 16세기에 만든 해적들의 법"(Law of the Sea) '해적간 서로 형제라 부르고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 조항 즉, '강도살인마들 간의 동업자정신'이나 다름없는 것을 근간으로 한 다인종 다국적 구성원 운영에서 역사적 연원이 연결되어 왔다고 가정해도 무리가 아니다. 

근대 민주주의도 역시 이와 유사하다. 17세기 영국의 민주주의 제도화 시기에 해적의 전성기였으며 영국은 해적을 이용하여 카리브해를 공략했기 때문에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 자유,평등,박애를 구현하기 위한 해적의 법과 민주주의는 대동소이한 부분이 많았던 것이다.( ※민주주의 개념조차 사상초유이며 떠올리기조차 힘들던 시대에 무엇을 통해 개념을 착안하였겠는가? 민주주의는 '쓸모'에서 비롯 되었다. 특히 제국주의 시절이라면 100%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성공적으로 시행중인 '자유 항행과 타국가 침략' 법인 해적법이야말로 제국주의 약탈국가에 민주주의라는 보편성으로 가장한 가면을 만들기에 적격인 건 자명하다.)

 

민주주의의 요람 위에서 태어난 게 PC 주의라면 이는 근본 뼈대부터 '해적들의 법'으로부터 계보를 이은 것이다. 왜냐면 그 방식을 이용하면 타국가에 침략할 명분을 갖게 되고 안전을 보장 받는다. 제국주의 시절의 침략은 바로 이런 해적다운 수법으로 다가오고 거래를 시작할 수 있었다.

 

PC주의는 또, 근대에 유대인들이 반유대주의를 만들었던 그 역사적 경험과도 매우 유관해 보인다. '반대유대주의에 대한 배격'은 마치 평등과 인권사상을 보여주는 듯 하지만 사실 그 목적은 공산주의 활동과 유대인의 공산 혁명 주도 및 기득권 형성에 이용되었다.

 

이 '반유대주의'는 주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성행했다.

 

('1860년 오스트리아의 유대인 작가 쉬타인쉬나이더는 <반-유대주의>를 처음 도입 했다. 이는 유대인의 범죄를 고발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는 데 활용되었다.' https://historymarshall.tistory.com/377 )

 

이들은 "반유대주의는 인종을 차별하는 나쁜 태도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걸 보면 이게 유대주의가 나쁜거다로 말하는 게 더 상식적인 듯 하다.


그로 인해 러시아 혁명에서 소련 건국까지 시기에, 유대인들이 주도하여 러시아 로마노프 왕과 일가족을 총살하고 공산주의를 세계에 퍼트리는 동안에, 공산주의자들의 부패와 악행을 비판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공산당은 그 주민을 ' 반-유대주의자 ', ' 혐오발언 ', ' 가짜뉴스 ' 라며 공격하였다. ( 이는 한국의 반공+산업화 시기에 독재에 반대하는 자에게 붙이던 빨갱이 딱지와 비슷한 것이다. ) 공산당은 이런 좀 엉뚱한 방식으로 반대파를 제거했다.

소련 건국 시기에 반-유대주의자로 낙인찍힌 자들은 볼셰비키들에 의해서 수용소로 감금되거나 죽었는데, 1918년에서 1957년까지 러시아에서 6천6백만 명을 죽였다. 이는 사실상 유대인이 아닌 다른 민족(Goyim)을 죽여 인종청소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비(非) 유대인(Goyim)이 공산당에 대한 정치적 문제를 거론하거나 공산당원의 악행을 비난하면 반유대주의자라고 누명 씌우는 이런 방식으로 유대집단과 해적주의가 현대에는 PC주의로 변했다. PC주의는 겉으로 표방하는 것과는 다르게 결과적으로 온세계의 인종적 벽을 허물고 모조리 잡종으로 만들어 하나의 국가로 향하자는 민족 고유성 말살을 위한 도구적 개념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키워드를 설정하여 인류에게 학습시키고 선동한다. ( 예) 인류의 탄소배출과 지구온란화를 연계시키는 짓거리)

흑인이나 무슬림은 그 PC주의 실천의 주요 첨병이다. 이들의 패턴을 보자면 



△ 우선 정치 경제적으로 절망적인 나라에서 살다가 난민으로 각 국가에 들어가서 자손을 퍼트리고 인구를 증가시킨다. 
△ 이후에 스포츠나 대중문화에서 활동하며 입지를 넓힌다.

△  (무슬림은 사원은 무슬림 사회를 고수하고 사원건립)
△ 그다음엔 사회 중요 위치에도 진출한다. 

△  (무슬림은 불만이 생기면 살인 방화 등 폭도 짓을 한다.)
△ 이즈음에는 스포츠는 완전히 검은 근육에 의해서 점령된다.(프랑스가 대표적) 
△ 그다음에는 자꾸만 차벌에 대해서 사회 공론화하고 그들의 잘못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만 하면 인종주의자라며 공격하기에 이른다.(현재 미국인들이 겪고 있다. 물론 미국은 다민족 국가이므로 이에 대한 면역력이 없이 미국인들은 인종주의라는 용어에 그냥 무너지거나 오히려 극단적인 인종주의자가 된다.) 

△ 이런 식으로 소수자들이 뭉쳐서 세력이 되고 각종 문화요소에 블랙 워싱을 감행하고 국제주의자인 PC주의자가 되어 국가를 명백한 잡종국가로 탈바꿈시킨다. 

△ 타국가에 대해서도 이주하여 같은 과정을 반복하여 모든 나라를 잡종 화하여 피부색의 경계를 없애기 위해서 모두를 잡종으로 만들어야 하는 거처럼 활동한다. (어차피 자신들은 고대 역사도 없고 문명과 고대문화의 후손도 아니라 지켜야 할 선조의 가치와 근본이 없기에 쉽게 감행할 수 있다.)



국가 전복과 뭐가 다른가? '국가' 대신 '민족' 전복이다. 한국은 현재 이런 위기에 접해 있다. 한류는 PC주의자들에 의해서 '서구 문화 이외의 문화도 최고의 문화적 기득권이 될 수 있다'하는 일종의 보편성 기폭제이자 강장제로, 자유 평등 박애라로 위장한 메시지를 전파하는 운동에 이용당한다. 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더 탄력 있고 지속 가능한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동시에 한국은 그 PC주의자들에 의해서 민족 고유성을 물타기 할 좋은 먹잇감이 되었고 그 물고를 터준 트로이 목마 같은 것이다. PC주의자들은 보편성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민족의 고유성을 지키는 것'도 좋은 것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보편 주의는 여러모로 우리의 정의 관념 등 양심에 들어맞는 듯하다. 바로 그것이 그들이 명분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이다. 허나 우리는 민족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것이고 그것이 보편 주의와 공존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 서로 간의 접점을 잘 통찰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보편 주의 때문에 우리 민족의 고유성을 잃어선 안된다. 

지금까지 한류는 지나치게 자본논리에만 편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민족 보존의 문제를 고민하고 한류에서 지울 것을 지우고 분리시킬 것을 분리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류의  부작용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다. 한류의 외연이 축소되어도 좋다. 한민족의 고유성을 지킬 수 있다면 말이다. 어차피 방시혁이는 돈이 안된다며 한류에서 K를 빼고 싶다지 않나. 그런 자들은 그냥 미국 LA로 보내버리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한국은 이민자들에게 더 높은 기준의 심사를 해야 하고 한국 국적 취득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 되어야만 한다. 한국에서 10년 이상 살았다며 자기가 한국인이라는 어느 독일인도 있다. 이는 정확히 PC적 관점이다. 한국인은 한국에 살아야만 한국인이 아니라 한민족이어야만 한국인이다. 이점이 바로 우리나라와 미국, 프랑스가 다른 점이다. 우리의 혈통에 물타기 하려는 시도를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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