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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렌스키, 푸틴, 바이든, 트럼프, 김정은의 현재 속내

by SacredCrow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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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 이후 서방이 돕질 않는다. 게다가 점점 이태리, 네덜란드, 미국, 헝가리 등을 포함한 유럽에서 점차 우크라이나 지원을 반대하는 정치세력이 힘을 얻고 있다. 

 

애당초 민스크 협정 위반, 전시에 우크라이나 군부의 횡령 부패 사건, 우크라이나 군의 진격에도 밀리지 않는 러시아군, 그리고 러시아 군수 물품의 생산능력 확충과 전차 개조를 통해 강화된 무기가 조달 예정으로 우크라이나는 많이 힘든 시기가 오고 있다. 

 

전쟁을 지속할 명분도 부족하고 도움도 못 받고 싸워도 이길 수 없다. 이대로 푸틴의 제안을 받아들여 휴전을 맺게 될 때까지 고립되고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 심화될 것이다. 

 

나는 서방이 도울만큼 도왔다고 본다.

 

러시아 

 

북한의 도움으로 북한의 정밀 미사일까지 사용하고 있다. 푸틴은 김정은과 함께 미국의 대선에서 트럼프의 승리를 기다리고 있다. 트럼프에게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하고 이후에 전쟁의 종식이나 휴전을 중재해 달라고 할 것이다.

 

그때 푸틴은 트럼프에게 우크라이나 중립화를 요구할 것인데, 그 요구는 우크라이나와 나토 간 군사 훈련 금지, 우크라이나 군사 능력 강화 등에 대한 제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거나 최소한 현재 우크라이나 내의 러시아군 주둔지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특히 북한과 계속해서 군사 협력을 하는 건 한계가 있으므로 전쟁이 끝나면 곧바로 한국과 관계를 정상화하고 여러 이권 사업에 대해서 다시 의논하려 들 것이다. 한국 없이는 곤란한 문제들이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러시아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안 되지만 한국은 러시아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한국과 관계가 정상화하면 그간 바이든 정권과 각종 저널 찌라시들이 공작해왔던 한-러 이간질은 좌절될 것이다. 

 

바이든

 

우크라이나를 억지로 멈추게 할 수는 없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데 이를 못하게 하면 국제적 지탄이 있을 거라 까다로웠다. 그래서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했다. (이걸 의도된 전쟁으로 볼 수 있는 정황이 있다)

 

이스라엘 전쟁에 관심이 쏠린 미국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주지 않아도 크게 욕먹지 않는 상황이 된 것이다. 동시에 우크라이나로 하여금 한국에 대해서 무기 지원을 요청하라고 해왔는데,

 

이는 한국을 러시아와 적대적인 나라로 만들기 위한 계략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한국의 개입은 준 나토국으로써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나토의 조력자 역할을 하게 하여 한국이 소속해야 할 경제/외교적 진영 정리를 마무리 지으려는 거로 보였다.

 

그리고 나는 최근에 이 생각이 드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처리와 함께, 또 하나의 노림수는 바로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에 대한 보복으로 이 전쟁을 조장했을 수도 있다는 거다. 2022년 원유값 상승으로 힘들어하던 미국의 바이든은 직접 빈살만에게 날아가서 원유 증산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빈살만은 바이든 대통령의 요청인 사우디 원유 증산을 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미국을 난처하게 한 바 있고, 당시에 바이든은 “사우디, 대가 치를 것”이라 공언했다.

 

지금 사우디아라비아 주변이 온통 전쟁이다. 사우디는 여러 가지 사우디의 중동 안정 기여와 거대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느라 그간 후티나 이스라엘에 대해서 유화적인 관계를 구축해보려 해 왔으나, 현재 주변이 불바다가 되어 매우 불편한 상황이 되었으며 사우디 땅이 언제 불붙을지 초조해하고 있을 것이며 이는 마치 가스라이팅과 흡사하다.

 

현재 사우디로 확전을 억제하는 것이 미해군 항모 전단으로 미국은 사우디에게 이런 미국의 존재가 얼마나 고마운 건지에 관한 교훈을 주려는 거 같다. 

 

한편 바이든 정권의 한국-러시아 간 이간질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주로 언론사로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이 한국을 우크라 지원국이라고 떠들며 바이든 정부에 박자를 맞추었다.  

 

하지만 한국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 우크라이나로 무기 지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충분히 그래도 된다. 기회만 오면 북쪽의 김정은 깡패와 시진핑 깡패를 응징해야 하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분명히 이스라엘 전쟁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지렛대로 이용하려 한 거로 보인다. 그래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쟁 물자 지원을 중단하고 있다. 그런데 새로운 국면이 발생한다. 러시아가 북한을 끌어들여서 점차 기세를 올리며 승기를 잡는 추세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소홀하게 하기가 애매해진다. 북한에 의해서 러시아가 승전한다는 건 미국에게는 결코 바라는 바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적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려 했지만 북한 때문에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국 북한을 장착한 러시아 문제를 처리할 수 있는 건 바이든이 아니라 트럼프가 가능하며 트럼프에게로 바통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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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하고 이를 본인의 치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할 것인데. 뒤따르는 러시아 가스 조달과 물가 안정에 대해서도 연달아 큰 성과로 내세울 것이다.

 

특히 트럼프는 우크라이나 중립화에 대해서 호의적일 것이다. 따라서 현재 바이든 정부에서는 집권 종료 전까지 전쟁 종식 이후 우크라이나의 군사 - 경제 강화 방안을 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정부는 필시 한국과 같은 발전 모델을 도식으로 그리고 있음이 분명하다. 허나 그것이 가능할지는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우크라이나가 계속 군시력을 증강하고 나토와 함께 한다면 러시아는 반드시 다시 우크라이나를 누르려 할 것이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서도 유화적인데 아마 북한의 핵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단계적이고 부분적인 수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북한 

 

김정은이가 허구한 날 저렇게 미사일 실험을 하고 한국에 군사적 도발을 노골적으로 하는 이유는 트럼프 때문이다. 바이든은 어차피 소통할 수 없기 때문에 트럼프를 이용하여 북한의 금수조치 해제를 노리고 있다.

 

그렇게 하는 데에는 한국과 어떤 협력도 할 필요도 없이 금수조치가 해제되어 경제 발전을 이룰 기본적인 환경이 된다. 금수조치 해제를 하기 위해서 북한 수뇌부는, 한국이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때문에 자신들이 얼마나 위험하고 험악한지 북한에 의해 세상이 얼마나 고통스러워질지를 만 천하게 각인시키려 하는 것이다. 그러면 트럼프가 더 심대하게 북한문제를 다루려 하게 유도하려는 것이다.

 

북한은 타 국가와 정상적인 의사 소통을 하는 정상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마치 사이코패스인격처럼 어떤 목적을 위해서 폭력적이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산 혁명시절의 습성대로 공갈, 협작, 분탕, 이간질, 연막질, 물타기, 선전선동 등 추잡한 심리전을 사용해야만 한다고 믿는 모양이다. 이는 중공도 비슷하다.

 

이토록 위태로워진 북한과 주변 정세에 트럼프가 나타나서 금수조치 해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의 횡포를 진정시킨다면  김정은과 트럼프는 각자의 자국 국민들에게 영웅시되고 지지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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