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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역사스페셜은 사라지고 수치스런 역사드라마만 나오는 이유

by SacredCrow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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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디어에서 하는 짓을 두 가지로 추려볼 수 있다. 

 

바로 민족 긍지를 제거하고 동시에 민족의 수치심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 민족 긍지를 제거 >>

역사스페셜을 보면 볼 수록 한민족 조상님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는 그런 프로가 갑자기 사라진다. 어떤 뚜렷한 이유도 없다. 기획 의도가 시청자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되었다거나 비용문제 따위를 이유로 들은 적은 있는데 이는 구차한 변명으로 밖에 안 들린다. 

 

<< 민족 역사의 수치심을 극대화 >>

그런데 최근 한국에서 하는 대부분의 사극은 기본적으로 한민족의 가장 수치스럽고 한심한 시기를 그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연인이나 세작 매혹된 자들 같은 경우는 후금의 침략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후금의 침략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외척 세력이나 당파 싸움 등으로 나라가 늘 지리멸렬 하던 시기이다. 물론 조선이라는 나라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주자학의 논리를 바탕으로 스스로 머리를 굽혀 사대주의나 하는 한민족 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역사였다.

 

또한, 대부분의 사극은 거의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수치를 심기에는 조선 사극이 안성맞춤이다. 왕은 늘 중원땅의 나라에서 온 사신 앞에 무릎 꿇으며 수치스러워하고 늘 침략당하고, 외척은 썩어빠진 알력투쟁이나 일삼고 노론 소론은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고, 백성은 양반으로부터 극악무도하게 착취와 폭행을 당한다. 

 

그뿐인가, 사극에서 나오는 우리의 모든 우리 역사 영토는 전형적인 일제의 반도사관에 맞추어 작디작은 반도이거나 반도조차도 다 먹지 못한 모양을 한 지도를 쓰고 있다. 이 역시 수치를 각인시켜 세뇌하는 공작이다. 

 

조선 왕조실록만 보더라도 고려의 영토가 고구려와 발해 영토의 상당부분을 가졌다고 기술하고 있음에도, 드라마는 그런 지도를 사용하지 않고 늘 고려가 최악 힘들어진 시기에 최소로 수축했을 때의 지도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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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역사의 수치심을 극대화하여 민족 결집이 낮아진 상태에서, 출산율 극악으로 인구절벽이 온다며 겁을 주고 이를 다문화주의로 해결할 거처럼 조장하는 이 현상을 '셋업'이라 의심할만하다. 이 과정에 한류 확산은 다문화주의 운동을 보다 쉽게 하는 외국인 유입 유인 촉매다. 이들 다문화운동 집단은 지속적으로 한국을 잡종 화하고 한민족의 혈통과 역사 공동체 및 문화적 고유성을 분쇄하려 한다.

 

근본 없는 인종일 수록 이런 작업을 환영하는 게 그들은 손해 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잃어버리게 될 조상의 얼도 역사의 위대함도 없기 때문이다. 그들 저급 인종이 전 세계에 DNA의 중첩을 전파하여 인종적 특수성이 일반성으로 바뀌리만큼 잡종화 되면 지구촌은 각 지역의 특수성이 제거된 단일 독재정부화가 되기에 적합한 환경이 되는 것이다. 

 

정말이지, 민족 자긍심을 심기에는 역사스페셜이 좋지만 이제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서 또다른 차원에서도 작업을 한다.

대부분의 TV 프로에 되도록이면 흑인이나 동남아인, 히스패닉 및 기타 잡 백인 등이 꼭 한 명씩을 나온다. 

누가 이렇게 자꾸 작업을 하는 걸까? 

 

이는, 국민으로 하여금 그 정신에서 민족의 긍지를 제거하고 수치를 느끼게 하여 결과적으로 민족을 지우고, 다민족이 들어와서 살도록 사람들의 머릿속에 외국인의 형상을 기본적인 수용 가능한 고정상수로 설정하는 작업인 걸로 밖에 보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한국 사극에서는 계속해서 같은 맥락의 내용이 가미되는데


예컨데

 

○ 연인에서, '오랑캐' '오랑케' 하며 비하하지만 그 오랑캐에게 쳐 죽기고 왕도 절한다.. 

   <-- 이는 오랑캐로 대변되는 '볼품 없는 외국(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개심이 한심하고 추악하다는 선전술이다. 

        심지어 그 오랑케 운운하는 '조선의 심리는 우리가 섬기는 나라는 명나라다'는 식의 울타리 설정 심리가 지배적인데, 그니까 주자학 체계에 들어오지 않은 유목민은 거지라고 무시하며 정작 자기 자신은 주자학 체계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타국의 노예로 살고 있는 한심하고 쪼다 같은 조선인을 그린다. 

 

○ 연인에서, 화냥년에 적대적인 조선인들의 태도를 추악하게 그린다.

   <-- 한민족이 아닌 이민족과 몸을 섞거나 결혼한 사람을 하대하는 건 조선의 민중처럼 바보 같다는 의도

 

민족 자긍심을 박탈하고 민족과 그 역사의 수치심을 심는 작업을 하는 주체가 있는 거 아닌가? 

 

세종대왕이 나오는 영화들도 대부분 명나라에 굴종하는 걸 묘사하고 시청자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한다. 소현세자 이야기는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데 후금에 끌려갔다가 돌아온 왕세자가, 오래전 삼전도 굴욕으로 자존심이 무너져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조에 의해서 증오의 대상이 되는 구도가 배경인 영화나 드라마가 많다. (그따위게 뭐가 그리 재미나다고)

 

일본의 침략에 당한 나라, 후금에 당한 나라 , 명에 스스로 충성하는 나라... 한심한 관료들의 당파 싸움과 외척 간의 더러운 투쟁, 부패한 관료, 도탄에 빠진 백성들.. 늘 이런 식이다. 

 

○ 마이데몬에서, 한심하고 사악한 재벌집 형제가 이런 말을 한다. 

'너는 우리와 피가 다르잖아. 회장? 꿈도 꾸지 마.' 
'네가 회장 하면 내가 너를 가만 놔둘 거 같아?'
'피 안 섞인 것들은 믿고 일을 맡길 수 없어 '

 

마이데몬에서, 주인공은 재벌회장과 비혈연관계인이고 회장의 친자는 사악한 성품을 가진 살인마이자 순혈주의자들이다. 
   <-- 한민족 순혈주의에 대한 반감을 시청자에게 심는다. '순혈주의는 악하다'는 내용을 시청자에게 주입한다

 

마이데몬에서, 독신의 깐깐한 노처녀 같은 이미지의 돌싱인 여비서가 이렇게 말한다. 

   '한번 파괴되고 나야 성장이 있는 법이죠 '

     <-- 이 역시 한민족 파괴 해체하여 미국 같은 다문화 국가 건립을 기도하는 메시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마이데몬에서, 갑자기 조선시대 배경으로 회귀하여 전생 이야기에서도 차별받는 이가 나오고 

이들은 천주교를 통해 평등을 꿈꾼다. 

'모두가 천주의 자녀로 평등하다'라고 대사를 한다. 

   <-- 이 역시 순수한 평등을 지향하는 대사라기보다는, 타국에서 온 소수자가 신분 상승을 기도한다. ( 외래인이 대한민국 국민 신분을 얻기를 기도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옳다 하는 가치관을 주입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기생수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영화 The Thing 과 스파이더맨의 심비오트를 모방한 듯한 이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흉칙한 괴물은 동족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동족끼리 뭉쳐야 한다며 집착한다.

   <--  동족을 선호하는 집단이 악마적인 괴물 집단으로 나온다. 한민족이나 동족, 민족사랑 따위를 하는 자들은 모두 벌레 괴물처럼 추악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이를 우회적으로 사람들에게 주입/세뇌하려는 공작이다.

 

작가가 진짜 심고 싶은 의미는 과격하게 표현하면 이런 거다. "한민족, 민족 사랑, 민족 공동체, 한 사상, '우리 조상'을 중시 여기는 것들은 벌레들이다." 라고.

 

기생수에서 벌레외계인은 인간의 머리를 완전히 점령하라는 특명을 가지고 지구에 온다.

   <--  머리에 가득히 민족주의 사살을 심으라는 벌레들의 작업에 차질이 일어나서 완전히 외계인화되지 않은 자가 하필 '여자 주인공' ,  즉 하이브리드라는 거고 이것은 현실에서 혼혈아를 연상시킨다. 혼혈아 즉 잡종이 한국 사회에 많아지는 건 나쁜 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으려는 수작이다. 

 

 기생수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다수의 인간이 수수의 변종을 빚어상이라고 칭하면서 다수의 지지를 얻어 조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라고 하면서 인간의 그런 점을 장점으로 인식하고 추악한 벌레 외계인은 그런 점을 이옹하려고 든다. <-- 다문화 가정을(아직은 소수자) 반대하려는 인간을 추악한 벌레로 각인 

 

 기생수에서 이런 대사가 나온다

'정수인은 기생생물 아닙니까?' <-- 저거 잡종 아닙니까?

'저 애도 그냥 보통 사람이야' <-- 잡종도 우리 한국인이야.

 

영화 귀공자에서도 ' 잡종 세꺄' 하면서 계속 해서 폄하하는 자들은 재벌 경영권 상속에 미쳐서 비인간적인 행위를 마다않는 악마적 형제와 그 폭력 집단이다. 또 그의 자매는 혼혈인에게 '(동남아에서 온) 거지세끼야'라는 막말을 내뱉는다.    <--  이렇게 한국 순혈인을 나쁜 년놈들로 만들고 혼혈인을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살아남는 주인공으로 만드는 작업 또한 다문화운동의 빨갱이 짓과 같은 맥락이다.

 

※ 원래 '빨갱이'라는 말은 사람들 사이를 협잡하여 이간질하고 사회 혼란을 초래하는 악성분자를 말한다.

 

이런 현상은  해외 영화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영화 rebel moon에서는 "순수 혈통을 더럽히는 암덩어리"라는 대사를 하는 건 늘 악당이다. 이는 역으로 순수 혈통을 선호하는 자가 악당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려는 목적인 것이다. 

 

이들 영화들에는 늘 순수 혈통을 선호하는 자들에 대한 극악의 혐오가 점철되어 있다. 아마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잡종 혈통이 더 많이 나올 것이고 그럴수록 이러한 기조는 더욱 강해질 것이다. 또, 이들에게 준동하는 한국의 작가나 방송계 , 다문화 운동을 하는 자들이 한국에서도 같은 활동을 할 것이다.

이런 대사는 보통 악역의 입을 통해서 발설하도록 각본을 짠다.

 

그런가 하면 영화 파묘에서는 한국 신부와 백인 신랑이 그냥 아무렇지 않고 뜬금 없이 나온다. 외래종의 DNA주입에 대해서 익숙하게 만들기 작업인 것이다. 

 

현재 한국은 거의 모든 드라마에서 homogeneous와 heterogeneous를 대치 시키는 구도로 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heterogeneous에 도덕적 우선순위와 인물의 무게를 두는 식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 뒤로 숨어 시청자의 무의식에 이질의 것을 받아들이게 하는 이차방정식이다.


 

이 따위 걸 자꾸 드라마와 영화로 만드는 집단의 정체가 무엇일까? 

 

그리고 역사스페셜은 왜 없어진 걸까? 

 

나는 이걸 이해할 수 없었으나 다문화주의 운동과 관련하여 생각해 보면 퍼즐이 맞아떨어진다. 

 

즉 역사스페셜을 없어버려서 조상님의 위대함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한민족의 긍지를 느낄 수 없게 한다. 그다음에 수치스러운 역사를 계속해서 보여주어서 한국인들이 스스로 민족의 역사를 수치스러워하고 하찬케 여기도록 한다. 

 

그렇게 하면 근본이 사라지고 뿌리에 대한 애착도 사라져 외래종 인종이나 외국인에 수용력이 더 좋아지고 잡종으로 살아가는 걸 나쁘게 여기지 않게 된다. 

 

이는 다문화운동하는 집단이 한국의 방송과 대중문화계에 깊이 퍼져서 일관된 신호로 사람들을 세뇌하고 있다는 뜻이다. 혹은 미국으로부터 주입되는 미국의 사회적 관념들이 한국으로 영향을 주는 것인데,

 

주로 이 미국의 PC주의나 다문화주의를 물어와 퍼트리는 기러기 같은 집단이 바로 미국에 유학을 다녀온 박사들이나 검은 머리 미국인들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무분별하게 미국의 이념등을 주입받아 한국에 무분별하게 퍼트린다. 조선 시대에 명에 대한 선비들의 태도도 이와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500년 사대주의의 결과 일본에 나라를 넘기고 지금은 미국에 복종한다. 

 

정말 한심한 시대에 살고 있다. 먼 훗날 후손들은 아무도 이 시기의 역사에 대해서 배우고 싶지 않을 것이다. 군대마저 미국 사령관의 명령을 따르는 이 시기에 대하여 배울수록 한심하고 수치스럽기 때문이다. ( 국방부는 아얘 한반도의 수호자를 미군으로 지목한다.. 기본적으로 한국군이어야 하는데.. 그리고 왜 한반도를 자꾸 강조하나 국방부는 만주 영토가 한민족의 영토라는 개념조차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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