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사/△ 소식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맞고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는 섬나라

by SacredCrow 2021. 5. 13.
300x250

관광을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는 셰이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신 접종을 받은 나라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겁을 먹고 있다. 인도양, 북동쪽과 단지 인구 10만명 이상의에서의 작은 섬 나라, 세이셸은 인구의 62.2%가 두 차례씩 중국산 시노팜 백신을 다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했다.

 

지난 2월, 세이셸의 수도 빅토리아는 인구 10만 명이 조금 넘는 이 작은 섬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증과 싸우고 있으며, 폐쇄 조치를 다시 내려야 했다.// 출처: 뉴욕타임즈
시노팜 백신

 

세이셸 콜센터 운영자인 마리 네이지 씨는 백신 접종을 간절히 원했다. 이 작은 섬나라의 대부분의 주민들처럼, 그녀는 3월에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받았고, 몇 주 안에 완전히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일요일에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라고 집에서 고립되어 있는 30세의 네이지 양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목이 약간 아프다고 말했다. "백신은 증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어야 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조심하고 있었어요."

중국은 시노팜 백신이 자국민 뿐 아니라 많은 개발 도상국들을 보호할 수 있어 중공 백신 외교 프로그램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컨설팅사 Bridge Beijing에 따르면 중국은 1,330만 회의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다른 나라에 기증했다. 

 

세이셸은 인구의 60퍼센트 이상을 접종하기 위해 시노팜에 크게 의존해 왔다.// 출처: 뉴욕타임즈

과학자들은, 상대적으로 효능이 미약한 중국산 백신을 사용한 개발 도상국들은 화이자(Pfizer-Bio) 백신을 접종하는 국가들보다 코로나 회복에서 뒤쳐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Sinopharm 백신 부다페스트에서 2월에 집을 내리고 있다. 중국 다른 나라에 13.3만Sinopharm회 복용량을 기증했다. // 출처: 뉴욕타임즈

이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중국산 백신이 실패인지는 정밀한 진단 없이는 판정할 수 없으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만 했다. 즉 중국산 백신과 코로나 급증의 관계를 부정했다. ( 역시 중국 딸랑이 답다! )

 

2021.05.12 - [시사/사설] - 강원도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동해 침탈 프로젝트인가?

 

강원도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동해 침탈 프로젝트인가?

2011년 경 시사인 보도에 의하면 북한은 나진항 1번 부두 사용권을 획득한 뒤, 동해를 내항으로 삼으려 했다. 2012년 5월,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북한 국채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에게

historymarshall.tistory.com

 

2021.05.12 - [시사/사설] - 화이자 백신은 미국이 한국에 줄수밖에 없는 카드다. 빅딜이 아니다.

 

화이자 백신은 미국이 한국에 줄수밖에 없는 카드다. 빅딜이 아니다.

한국이 삼성건을 가지고 방문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한국에 제시할 만한 빅딜이 필요한 거다. 안그러면 한국과 협상에서 미국이 수세에 몰리게 되니까. 근데 내가 보기에는 화이자 백신 한국

historymarshall.tistory.com

 

2021.04.28 - [시사/사설] - 일본의 본심은, 한국이 쿼드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

 

일본의 본심은, 한국이 쿼드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

일본은 미국 앞에서 이상한 연극을 하고 있다. 최근, 일본 내각관방부장관보 등을 지낸 가네하라 노부가쓰는 지난 4월 20일 니혼게이자이 인터뷰에서 '중국의 군사 확대가 2030년 경이 정점일 것

historymarshall.tistory.com

 

2021.04.19 - [역사] - 400년 전, 조선에 관한 일본의 거짓말

 

400년 전, 조선에 관한 일본의 거짓말

최근 일본인들이 레딧과 같은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국에 대한 험담이나 허위사실을 거의 밥먹듯이 유포하고 있다고 한다. 예컨데 '수에즈운하 길막 사건은 한국인 엔지니어가 관여한 탓

historymarshall.tistory.com

 

2021.03.12 - [시사/사설] - 일본이 타국의 민주 시민을 무시하는 습성

 

일본이 타국의 민주 시민을 무시하는 습성

 최근, 일본의 마루야마 이치로 주미얀마 대사는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임명한 외교부 장관 운나 마웅 르윈과 만남에서 운나 마웅 르윈을 향해 '외교장관'이라는 칭호를 이용하였다

historymarshall.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