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많은 백신 접종을 받은 나라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겁을 먹고 있다. 인도양, 북동쪽과 단지 인구 10만명 이상의에서의 작은 섬 나라, 세이셸은 인구의 62.2%가 두 차례씩 중국산 시노팜 백신을 다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했다.
세이셸 콜센터 운영자인 마리 네이지 씨는 백신 접종을 간절히 원했다. 이 작은 섬나라의 대부분의 주민들처럼, 그녀는 3월에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받았고, 몇 주 안에 완전히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일요일에 그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저는 충격을 받았어요," 라고 집에서 고립되어 있는 30세의 네이지 양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목이 약간 아프다고 말했다. "백신은 증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어야 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조심하고 있었어요."
중국은 시노팜 백신이 자국민 뿐 아니라 많은 개발 도상국들을 보호할 수 있어 중공 백신 외교 프로그램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컨설팅사 Bridge Beijing에 따르면 중국은 1,330만 회의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다른 나라에 기증했다.
과학자들은, 상대적으로 효능이 미약한 중국산 백신을 사용한 개발 도상국들은 화이자(Pfizer-Bio) 백신을 접종하는 국가들보다 코로나 회복에서 뒤쳐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중국산 백신이 실패인지는 정밀한 진단 없이는 판정할 수 없으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만 했다. 즉 중국산 백신과 코로나 급증의 관계를 부정했다. ( 역시 중국 딸랑이 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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