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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미국 백신의 한국 위탁생산은 미국이 한국에 줄수밖에 없는 카드다. 빅딜이 아니다.

by SacredCrow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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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삼성건을 가지고 방문할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한국에 제시할 만한 빅딜이 필요한 거다. 안그러면 한국과 협상에서 미국이 수세에 몰리게 되니까. 근데 내가 보기에는 화이자 백신 한국 생산은 필요 없다. 그것을 빅딜로 받으면 오히려 우리가 손해다.

 

 

인도를 집단 감염시킨 변이 바이러스는 이미 화이자의 방어선을 뚫었다. 화이자가 No쓸모라는 뜻,. 그리고 한국산 백신이 가을 경에 생산되는 데, 화이자는 우리나라 백신의 시장 확보와 대량생산에 장애 요소가 될 수 있다. 또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로 유지하는 시설을 갖추는 국가나 받을 수 있다.

 

동남아 국가 대부분은 힘들다는 뜻이다. 때문에 동남아 국가들에게 백신 나눠주고 백신 외교를 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 결국 한국이 화이자 만들어서 팔만한 곳은 일본이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일본 좋은 짓만 하는 거다. 우리 잘 생각하봐야 한다. 괜히 미국으로부터 쓰레기를 받고, 우리는 미국 시민의 실업율 증진과 신산업 육성에 더해 바이든 지지율을 올리며 호구 되어서 눈탱이 맞는 거일 수 있다.

 

화이자 받지 말고 핵잠수함 핵미사일 개발 권한 그리고 미국의 쿼드 가입 강요 철회를 받아야 한다. 항공모함의 캐터펄트 기술도 요구해보는 거도 좋다. 우리가 쿼드에 들어가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으로 경제와 안보에서 중국을 포위해가고 있다.

 

2020년 7월, 미국의 전략 연구소 CSIS에서 기고한 보고서 "South Korea and the Free and Open Indo-Pacific Strategy"에서도 한국이 신남방정책과 지역 안보이슈를 함께 운영할 수 있음을 분석한 바 있다.



항공모함 캐터펄트 (사출기)

 

미국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지지해야 한다. 그게 미국도 공생하는 길이다. FA50을 필리핀에 한대 팔면 미국에게도 이익이다. KF21을 팔아도 미국에겐 이익이다. 근데 우리가 화이자를 받을 생각이 없어도 오히려 미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우리에게 주려할 수 있다. 왜냐면 중국에게 뺏기기 싫어서 동맹국인 한국에게 한시적으로 대여하고 싶은 거지.

 

한국에게 안주면 결국은 WHO와 WTO 나이지리아 친중 사무총장들... 쌍두마차의 압력으로 미국은 중국에 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안그러면 미국을 향한 국제여론이 안좋게 흘러갈 수 있다. 내 생각에는 화이자는 미국이 한국에 주고 싶어하는 거지 결코 한국이 갖고싶어하는 변수가 될 수 없다.

 

따라서, 화이자건은 빅딜이 아니라 미국이 빅딜처럼 떠드는 뻥카이고 스몰딜이라 부차적인 협상수준의 것에 불과하다. 오히려 미국이 우리에게 제발 받아달라고 애원해야 할 카드다. 때문에 우리는 화이자를 받는 것에 별로 연연할 필요가 없다. 화이자를 주면 받고 거기에 더해 추가로 요구할 카드가 더 있을 수 있다는 뜻이다.

 

항모 캐터펄트 기술, 핵잠수함 핵미사일 탄두 개발 등을 허용하고 일본은 이 협의에 영향을 받지 않기로 하는 게 좋다. 호전적이고 늘 오판하기를 잘하는 사고뭉치 일본까지 핵 무장하면 동북아는 더 혼란해지기 때문이다. 낮은 확율이겠지만 중국은 일본이 핵무장 하기전에 핵폭격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경우에는 한국에도 함께 쏘아서 미국 동맹의 반격에 대비해 예봉을 꺽으려 할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 일본이 핵무장하는 걸 막으라고 당부해둬야 한다.

 

원숭이에게는 총을 주는 게 아니다.

특히 일본은 북한을 상대할 때에는 납북자문제를 중심에 둬서 피해자 코스프레, 한국을 향해서는 독도문제를 중심에 둬서 또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이는 일본이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긴 커녕 오히려 자기 세뇌와 암시를 통해 스스로 피해자로 둔갑시켜서 국제사회에서 자신이 정당한 청구권자라도 되는 양 포교(?)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마치 "사악한 한국인, 일본소녀 강간" 美필독서, "사악한 한국인, 일본소녀 강간" 라는 소설이 하는 거짓말과 동일하다. 이 소설은 일본계 미국인 작가가 쓴 역사왜곡물로, 한국인이 일본 여성을 성추행하고 일본인들은 한국인으로부터 피해를 당하는 선의의 피해자라도 되는 거처럼 묘사되고 있어서 미국내에서도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는 책이다. 

 

 

이는 일본이 언제든지 재침략을 할 야욕을 놓지 않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직 힘의 논리만을 추구하는 팔염치한 일본은, 최근에는 미국의 오바마2.0 정권을('왜바마'라고도 한다) 등에 업고 북한과 한국에 대해서 완장질을 하려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정확하게 일본의 수작에 말려들지 않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배후 노림수를 읽어내야 하고, 동시에 일본에 대한 미사일 공격을 준비해둬야만 할 것이다. 또한 인터넷으로 일본의 본성과 진실을 알려야 하고 하버드대학에 있는 한국사 왜곡논문과 서적들을 고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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