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외교장관 전략대화...
독일 "G7 회의 한국 참석 환영"
강경화 장관이 베를린에 방문하여 마스 외교장관(Heiko Maas)과 G7확대 및 WTO 사무총장에 입후보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에 대해 독일의 지지를 요청했다고 한다.
출처: GermanForeignOffice
마스 장관은, "먼저 한국이 G7 모임의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국가라며, 올가을 한국의 G7 정상회의 참석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보름 전 즈음 독일 장관도 일본처럼 한국의 G7 참석을 반대했다라며 거짓 기사를 쓰고 정신승리하던 졸렬한 일본 원숭들, 이제 아ga리 닥치려나.
또 어떻게 나오며 비아냥댈지 흥미롭다.
앞서 독일 외교부장관은 러시아의 크림반동 침공문제를 거론하며 러시아가 다시 G7에 복귀하거나 이에 따른 G7 조직 개편을 반대한다라고 했다.
일본의 언론들은 이 기사를 마치 독일이 한국의 G7 참석을 반대한다라고 의역해서 정신승리용 양념으로 사용한 것이다.
홍콩에 있던 뉴욕타임즈가 일본으로 가지 않은 이유를 알만하다. 일본에는 언론의 자유도 없지만 언론의 수준도 한심하다는 걸.
출처: http://www.jordantimes.com
한편, 독일 외교장관은 러시아-독일간 파이피라인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에 격분했다고 한다. 독일이 트럼프가 구상중인 러시아의 G7 복귀는 반대하면서 뒤로는 러시아와 에너지 협력은 열심히하고 있다는 건 트럼프 입장에서는 상당히 거슬리는 문제였을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미국-독일 간 신경전이 심하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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