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도를 호랑이로 그리는 건 반도사관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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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을 호랑이 모양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반도사관에 쩌러 있는 자들이다. 자기도 모르게 일제의 식민사관에 파묻혀 있는 자들이 정말 많다. 

식민사관은 그렇게 깊이 뿌리 내려서 그것이 식민사관인지조차 식별하기 힘들게 해놓다. 

호랑이 모양을 우리 땅으로 여긴다든지 대동여지도를 우리 영토를 그린 지도라고 자랑스러워 한다든지 하는 데에는 우리 민족의 고향인 만주에 대한 애착이나 회귀 의지, 주권 관념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한국인들은 그저 돈만 알고 외국인과 잡종이될 생각만 하는 거 같다. 그러나 정작 뼈대 있고 위대한 고대사를 가진 민족은 절대로 민족의 자아를 잃어버리지 않는다. 나의 중심을 잃으면 그땐 그냥 잡탕 노예집단이 되는 거다. 

9천 년 문명의 시원 역사를 가진 우리 한민족이야말로 민족의 고유성과 위대한 얼을 지켜내야 하지만 오히려 근본 없는 창녀국이 되어가고 있다는 건 통탄할 일이다. 

호랑이로 한국인의 땅을 그린다든지 대동여지도로 자랑스러워한다든지 하는 짓은 우리의 옛 땅인 만주 고토를 완전히 우리에게서 분리시키고 내팽개치고 있는 것이고 이러한 현상이 바로 일제가 노리던 한국 고대사 왜곡의 목적이었다. 

지금 위키패디아에 유통되고 있는 날조된 고려 영토와 신라영토 그림들 또한 식민사관의 흔적이며 지금은 중국 공산당이 이를 써먹고 있다. 한국인의 영토를 축소시키기에는 일제 식민사관이 아주 맛있는 밥도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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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일제의 만행에 대해서 말하는 한국인들 대부분은 위안부 이야기 밖에 안한다. 진짜 핵심을  놓치는 거다. 위안부에 대해서 떠들수록 우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일제의 진짜 만행들이 가려지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진짜 심각한 일제 만행은 바로 역사 날조로 만든 식민 사관이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80년간 식민사관을 유지해 왔다. 어디에서? 

미국에서 해왔다. 미국 엘리트들이 공부하는 대학과 학회와 정치계에서 꾸준하게 그들이 80년 전에 왜곡해 놓은 한국의 고대사를 주입교육하고 있다. 한국 고대사 왜곡은 곧 중원땅의 역사를 조작한 것이고 일본의 역사를 동시에 조작하여 완전히 날조된 거짓말을 만들어낸 동아시아 역사 왜곡이다. 

그 핵심 장치는 한사군 한반도로 날조, 일본의 한반도 남쪽 지배라는 날조 두가지를 핵심 축으로 이뤄 놓았다. 일본은 아직도 이 날조 역사관을 미국의 외교관이나 대통령, 퓰리쳐를 받는 석학들의 학생시절에 가르치도록 미국의 학회를 돈으로 조정해 온 것이다. 

장치 미국을 이끌고 세계 정치를 기획하고 이끌 그들이 한국을 일본보다 못한 나라라고 인식하게 하는 세뇌 작업이었다.

일본은 항상 한국을 취급하지도 않는다. 일본 극우에게는 한국인은 그저 언제든지 한반도에서 재현할 도살장에서 피 흘리며 죽을 돼지여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일본은 한국 문제에 대해서 한국과 절대로 상의하지 않는다. 오직 미국하고만 상의하고 미국에 알랑방귀 끼며 미국의 정치인들에게 돈을 먹이고 일본이 동아시아의 주도국이 되기 위해 미국의 제가를 얻어낼 궁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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