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사/△ 사설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는 일본의 이중플레이 습성

by SacredCrow 2021. 7. 19.
728x90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된 거처럼 기사를 쓰면서, 한편으로는 한국에게 모욕을 주는 일본의 수법은 한국을 '이지메'해서 한미를 이간질하는 이중플레이다.

 

2021.7.19 일본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가 정상회담을 가지기로 했다고 했으나, 청와대에서는 확정된 것이 없으며 일본 언론이 퍼트리는 루머성 기사에  일일히 대응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했다. 

최근 일본은 늘 한국에 도발을 하며 한국에게는 일본이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듯한 행동을 한다. 일본의 이중플레이는 역사적으로 일관된다. 이는 한국을 왕따로 만들어 '이지메'하는 일본 놈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다. 

일본 정계에선 

"협상하자" , 

"대화하자" , 

"한국이 쿼드에 들어와야 하는데..." 하면서,

 

 


동시에 일본 정계 일각과 언론에선 

 

"일본은 한일관계에 관심 없다", 

"문재인 혼자 마스터베xx하고 있다" ,  

"독도는 일본땅" , 

"한국이 올림픽을 망쳤다" , 

"한국은 중국 편", 

"한국은 레드팀이다". 

"한국 대통령에게는 15분만 허락해줄 수 있다" 

 

따위의 도발성 발언을 계속하는 거다.

그렇게 해서 일본은 미국과 외신 앞에서 "우리는 한일관게에 있어 노력할 만큼 했다" 라는 일종의 명분 쌓기를 하는 거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오고 싶지 않게 만드는 거지. 그렇게 하면 일본은 미국 앞에서 귀여운 고양이처럼 되고 한국을 미국과 이간질시킬 수 있다고 여기는 거다.

저런 수법을 사용한 예는 400년전에도 있다. 네델란드에게는 "조선은 일본에 조공하는 속국이고 조선은 무역을 원치 않는다. 만일 네델란드가 조선과 무역을 하려한다면 일본은 네델란드 동인도회사와 무역을 끊겠다." 따위로 서신을 보내어 거짓말과 몽니를 부리고 

조선에 대해서는 "우리 에도막부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침략을 반대해서 조선을 도왔다", "조선의 통신사가 와주신 희망 한다." 라며 거짓말로 조선과 서구를 이간질하고 일본에 의존하도록 만들었고 

70년 전 일본 패망 직후에는 "한국으로 돌아간 징용공들은 공산당원이 많다. 일본이 한국의 이승만이 요구하는 배상액 73억 달러를(49년경과 현재의 달러가치를 구매력 기준으로 약 10배로 계산하면 현재 가치로 약 730억 달라- officialdata.org) 배상하면 한국의 공산당에게 힘이 생긴다. 한국에게 승전국 지위를 인정해선 안된다"라고 일본의 요시다가 미국 댈러스를 꼬드겨서 샌프란시스코 조약에 한국이 승전국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배제당하도록 막았다. 그리고 한국에게 했어야 할 배상을 하지 않았다.

한국에게 공산당 딱지를 뒤집어 씌워서 미국과 이간질하고 일본의 책임을 무마하는 건 지금 일본이 "한국은 레드팀이다"라며 한국과 미국을 이간질하고 일본이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일본은 늘 한국과 외국 간의 이간질을 통해서 이득을 보아왔다. 이제는 그런 짓도 잘 통하지 않을 시대가 왔지만 지난 수백 년간 일본은 그래 왔다. 이제 이 일본의 실체가 전 세계에 모두 정확히 알려지고 세계 시민들이 더 이상 일본에게 속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2020.07.07 - [역사] - 38선은 일본이 그은 것이다

2021.07.20 - [시사/사설] - 한국의 항일 의병 전쟁은 끝난 적이 없다.

2019.08.28 - [역사] - 일본에게서 35년간의 치욕에 대한 배상금을 받아내야 한다.

2021.06.16 - [시사/사설] - 일본국민이 단결하지 못하는 이유

2021.04.28 - [시사/사설] - 일본의 본심은, 한국이 쿼드에 들어오는 걸 원하지 않는다.

2021.05.26 - [시사/사설] - 미국은 한국에게 핵무장을 하도록 해야 한다.

2021.04.19 - [역사] - 400년 전, 조선에 관한 일본의 거짓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