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미국 기업의 아시아 비즈니스 주요 기지다. 290개 기업이 지역본부를 두고 있고, 434개 기업이 지역사무소를 갖고 있다. 법인을 둔 기업이 1,300여 개에 달한다. 상주 미국인이 8만 5천 명이다.
홍콩은 미국의 주류 수출 3위, 소고기 수출 4위, 농산물 수출 7위 시장이다. 미국의 19번째 무역 상대이자, 미국이 무역흑자를 가장 많이 내는 곳이다. 2018년 3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지난 10년간 누적 흑자가 2,970억 달러에 이른다.
중국의 홍콩인권법 제정에 대해서 미국은 아시아 금융 허브로 홍콩이 누리던 특별 대우도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은 황금거위을 잃어버리는 격이다. 중국의 팔다리가 모두 무력화시켜야 하는 데 한국은 뭐하고 있는 것인가?
이익을 셈하는 건 오히려 후순위다. 악마집단인 중국공산당 패망을 위해서 한국은 미국과 서방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혹시, 마오쩌둥에 환타지를 가지고 살던 애Song이들이 막연히 중공을 동경하고 좋아해서 정권의 판단을 방해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중국으로부터 경제 보복을 당하면 어쩌냐고 하지만 중국의 경제 보복은 언제고 또 일어날 것이므로 신뢰할 수 없다. 따라서 경제의존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더군다나 중국은 지금도 한한령을 해제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지금 우리에 대해서 제재하고 있는 거다. 중국 공산당이 패망하고 중국이 민주화된 나라가 되지 않는 한, 차이나 머니는 독극물이다.
최근에는 미국은, 미국에서 사업하는 중국 기업들의 상장 폐지법이 통과했으며 남중국해에 큰 규모의 군함과 항모, 첨단 폭격기들을 파견하여 훈련하는 등 군사력을 과시하는 등 중국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신형 포탑, Mark 46 MOD 2 Gun System
미군은 최근 줌왈트의 신형 포탑을 훈련한다고 한다.
AC-130 Gunship 훈련 , 호르무즈
그밖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규제강화와 반도체에 대한 미국의 통제권 강화, 홍콩과 대만의 독립성을 지지해 중국의 일국양제를 흔들기, 남중국해에서 군사력 강화, 인도를 통한 중국견제, 한국의 사드배치 등이 있다.
또한, 최근 베트남을 경유하여 일명 '라벨 갈이'로 원산지 바꿔치기를 하는 중국의 철강 제품에 대해서 미국은 베트남 수출입물품의 출처정보 수집조사를 예고했다.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해서 싸우고 있는 홍콩의 젊은이들
세상 돌아가는 게 이러한대 강원도 춘천에 축구장 170배 크기의 차이나 타운이 왠 말인가? 관계당국의 인터뷰에 의하면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는데, 중국인이 한국에 여행 오면서 왜 중국인이 사는 곳에 오나 서울이나 한국 문화를 접할만한 곳으로 와서 구경하고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가지 않겠는가?
차이나타운이라는 건 관광객용이 아니라 와서 터 잡고 살 자들을 위한 것이다. 심지어 이 차이나타운 건립의 상당비용이 중국공산당 돈으로 만든다고 한다.
거대한 부지에 중국인을 살게 하기 위해서 중국돈을 한국에 빌려줘서 만드는 중국의 금융 영토다. 때문에 외국 언론에서는 이것이 바로 한국판 일대일로라고 말하고 있다.
더우기 레고랜드 사업도 모자라 중국인을 위한 고급호텔 기반시설 공사한다며 선조들의 위대한 선사시대 문화유적지를 처참히 파괴하고 있다. 이건 전 인류의 자산을 파괴하는 짓이다.
또, 인근 군부대 첩보와 관련한 경각심도 있다. 미국에서 중국인은 군부대를 몰래 관찰하다가 적발되어 추방당하곤 한다. 미국은 긴급히 조치하지만 중국 독재집단에 대해서는 유독 물러터진 한국은 그러지도 못할 것이다. 미국에 직접 대항하기 벅찬 중공은 이런 물러터진 약한 고리 나라들을 이용해먹길 좋아한다. 어리석은 최문순과 춘천 당국자들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중국관광객이 많이 온다해도 문제다. 한국은 중국 경제에 종속되는 짓을 그만 둬야 한다. 러시아의 푸틴은 절대로 중국인을 대거 이주하지 못하게 늘 경계한다. 중국의 주변국을 잠식하며 식민지화하는 습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바뀌고 있다. 국제사회가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제외시켜버리면 중국의 경제는 마오쩌둥 시절로 돌아갈 수도 있다. 그러면 중국인이 한국에 와서 소비할 여력이 사라진다.
춘천은 중국을 빠져나가려는 탈중국 난민이나 수용하는 역할밖에 할 수 없게되고 경제파급효과는 별로 누릴 수 없을 수도 있다. 또, 중국인 공작원들이 한국을 경유해 출신이나 행선지를 세탁하여 해외로 나가는 용도로나 사용될 수도 있다. 치안문제도 중국인의 의식수준을 본다면 심각할 수밖에 없다.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
춘천 차이나타운 베이징의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 본사에서 열린 사업 기념회, 차이나 머니에 홀려 반역도가 된 자들
광양에 건설하는 중국 대기업 밍타이의 거대 알루미늄 공장은 공해산업을 한국으로 유치하는 것이다. 중국 기업은 이렇게 한국으로 들어와 한국의 기술을 흠치고 한국산으로 위장하여 라벨을 바꿔달아 한국제로 위장해 대미 수출을 할 것이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경제 활로를 뚫기 어려워진 중국 공산당의 기업들은 한국을 경유해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선회중이다. 이들에게 한국은 정체를 세탁하는 교두보이자 중간 경유지인 것이다. 필자는 엠에스오토텍이 군산에 지은 거대공장도 차이나 머니로 보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이 한국을 이용하는 경제 침투가 많아질 수록 한국은 미국의 EPN 구상에서 동반자의 지위를 잃을 수 있다. 그러면 한국의 경제는 중국 공산당과 함께 역사속에서 쪼그라들 것이다.
단순히 상황을 봐서 누구의 편에 붙자는 말이 아니다. 한국은 그간 자유 진영과 민주주의 그리고 인권이 존중되는 이상을 가진 세계와 호흡을 맞추어 왔다. 심지어 우리는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서 수많은 피의 희생을 해오지 않았던가? 그런데 어째서 호전적이고 패권 지향적이며 심지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는 중국 공산당을 배척하지 않는가?
한국의 미래는 미국으로부터 나오는 게 아니고 중국으로부터도 나오는 게 아니다. 우리가 어떤 이상을 지향하는 가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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