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하게 죽는 의료인들, 의료진과 코로나 연구원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중국계 조교수인 빙리우 (Bing Liu, 37세 Chinese-born)가 4월 25일 집에서 머리와 몸통 등 사지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사건 현장 인근에서는 차에서 숨_진 채 발견된 두 번째 중국계 남성이 발견 되었다. 수사관들은 이 자가 리우씨를 총으로 쏴 살_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총격범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하오구(46세)씨로 확인됐다. 

또한 경찰은 이 두 사람이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BBC와 인터뷰에서 리우씨의 사망은 현재의 코로나 위기와는 관련 없고 단순 말다툼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본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는 둘러대는 걸로 보이지만)

CNN과 인터뷰한 피츠버그 대학교의 동료들에 따르면, 빙은 Covid-19 감염의 근간을 이루는 세포 메커니즘과 뒤따르는 세포 변화에 의한 합병증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발견에 임박해 있었다고 한다. 

중국의 웨이보나 관영언론인 환구시보는 미국이 살행했다는 취지의 추측성 기사를 쓰고 있다. 필자는 중국의 관영언론이 일제히 미국의 소행으로 몰아가는 것으로 보아 중국 공산단의 소행이라고 확신한다. 

중국의 어용 관영언론은, 늘 공산당이 일을 저지르고 나서, 준비된 논리로 상대를 호전적으로 비난하며 기만과 은폐의 프레임을 구성하는 유치한 수작을 거는 데에 매우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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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코로나에 관련한 의사들이 창밖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희생자들을 세인트 외곽의 묘지 특별 구역에 묻는 모습. 페테르부르크

지난 5월 1일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의 한 병원의 의사 엘레나 네폰냐슈차야는 창문으로 떨어져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후 사망했다. 사고 전에 네폰냐슈차야는 훈련된 인력과 보호 장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병원 내 병동을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용으로 전환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한다.

우주인 훈련소에서 구급대원을 운영하던 나탈랴 레베데바는 코로니드-19 증상으로 치료를 받던 병원의 창문에서 떨어져 숨졌다.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320마일 정도 떨어진 도시 보로네시의 구급차 의사 알렉산더 슐레포프는 5월 25일 병원 창문에서 떨어져 중태에 빠졌다. 

슐레포프는 동료 알렉산더 코시아킨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인 뒤 작업을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린 당일인 4월 22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입원했다.

슐레포프가 사망하기에 일주일 전 , 코시아킨은 자신의 SNS에서 보호장구 부족을 이유로 CNN과 인터뷰에서 병원행정을 비판했는데 이로인해 가짜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슐레이포프는 5월 1일에 창문에서 추락했고 현재 두개골 골절로 중환자실에 있다고 한다. 

현재 병원측도 러시아 경찰도 CNN의 논평 요청에 대해서 응답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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