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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독재국가의 코로나 수치 조작과 은폐

by SacredCrow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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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코비드-19 감염 확진자 수는 발생 20일차 이후부터 비정상으로 변동이 없다. 정확도 30%수준의중국산 진단키트와 정보 조작의 콜라보인가!



2020.04.23, 일차별 확진 현황,  *NYTimes


  또한,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자수는 40일 차 이후부터 거의 변화가 없다. 



2020.04.23, 일차별 사망 현황, *NYTimes


공산당 독재집단의 그래프는 이렇게 소름 돋는다. 국민 질병 관리에도 독재 정권의 정치논리가 대입된다. 그 결과 사실을 입력한 그래프가 아니라 당위를 입력한 그래프가 된다. 


독재 집단의 특징이 여실히 연출된다. 선전과 선동에 의해서 자신들이 믿고 있는 신념에 세상을 끼워맞추려 한다. 


*NYTimes



*European CDC


중국의 초기 은폐와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4월 23일 현재까지 전세계의 18만 명의 못숨을 앗아갔다. 중국 공산당 독재집단은 책임을 져야 한다. 


이제 거기에 탐욕까지 더해 독재 집단의 권력를 지키기 위해서 독재집단의 통치수법인 선전과 선동, 정보 조작, 여론전을 실행한다. 


소름 돋기로는 북한을 빼놓을 수 없다.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다고 주장하는 북한의 수치를 그래프에 대입해 본다면 이렇게 될 것이다.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하다. 백두혈통과 그 종들은 외계인 혈통이라 코로나에 전혀 반응을 안한다든지하는 저질 공상에 나라를 숨기고 있다.


하기사 나라 전체가 패쇄성이 강해서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본다. 그러나 AP 통신 기자와 가진 이 인터뷰를 보아도 철벽 통제는 아닌 거 같다만.


AP통신과 인터뷰하는 박명수 북한 중앙응급방역본부장거짓말을 태연하게 하고 있다. 그러나 바bo가 아니라면 이 인터뷰를 믿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완벽하게 막았다고 저렇게 자부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건 왜일까? 심지어 최근 사진에는 김정은 옆에 서 있는 당 간부까지도 마스크를 쓴 채 사진을 찍을 정도니 매우 조심스러워 해야 할 상황인 것이고 세어 나오는 북한 사태의 심각성을 다 가릴 수 없었던 것 아닌가!


탈북자들은 북한이 발병을 은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주한미군 최고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럼스는 북한이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없다는 것이 "유감스럽다. 우리가 본 모든 정보에 근거해서 불가능한 주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사진


만일, 은폐와 통제로 0명을 기록하고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북한이 세계와 함께 고통을 나눌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나라임을 입증하는 또다른 예이고, 주민의 고통을 정치적 목적에 의해 묵살하는 반 인륜 범죄를 벌이고 있음을 북한 독재 집단은 알아야 한다. 


중국도 북한도 독재 당국자들은 이런 조작과 은폐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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