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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열 매겨 입시 따위를 하는 전근대식 관념에 매몰되어 있는 미개한 나라. 언제 바뀌나! 이제 인구 구성의 거의 상전벽해처럼 변화하는데 이 변화에 적응하려면 베이비붐과 산업화 및 대량생산과 서열 매기기의 모더니즘 세계관으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기존의 다수, 서열화, 경쟁으로 밟고 올라서기 따위에나 연연하는 초딩적인 사회에서 탈피해서 소수이면서 유능하고 사회적 지위 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인간관이 건전하며 삶의 질을 높일 근본적인 해법은 인생의 봄을 지배하는 이 교육의 개혁에 있다. 전 국민을 청소년기부터 서열로 나열하지 말고 대학의 학과 공부에서 검증하는 체제로 가야 한다.
그것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한다. 예컨데 공대생이 될 생각이 없는 아이에게 높은 수학 점수를 요구해선 안된다. 왜 안될까?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는 모순이고 모순은 회의주의를 낳고 회의주의는 냉소주의를 낳고 냉소는 인생에 지배적인 패배주의를 심는다.
그렇게 되면 그 누구도 공적 책무나 민족, 국가, 공동체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이기적인 야심이나 채우려 드는 우민화 교육인 것이다.
청소년에게 그러한 어둠을 심는 작업히 현행 교육 제도이다. 교육 개혁은 인간이 어떤 위치에 있는가가 아닌 어떤 구성원으로 기여하고 삶을 온전히 영위하는 가에 집중해야 한다. 교육은 사회 공존과 민족 번영을 위해 공생하는 동지로써 성장하도록 방향을 잡아야 한다.
민족이 고려되어야 하는 이유는 민족 친화적인 세계관이 반드시 들어가야만 '아'(我)가 바로 서고 '아'(我)가 바로 서야만 건전한 대외 교류가 이뤄지며 삶의 지난한 노정에서 마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심을 수 있다. 민족의 얼을 공부하는 국학이 바로 철학으로 이어지며 철학은 민족의 꺼질 듯 희미한 정체성을 되살리고 여명과도 같은 민족중흥의 둔주곡을 전개할 악보이다.
입시제도 없애고 전국민이 원하는 학과에 등록하여 공부할 수 있어야 하고 인강 위주로 운영해야 하며 전국 대학을 통폐합하고 거점 시설만 남겨서 국가가 운영해야 한다. 수능은 이름과 같이 그 기능이 정상화되어야 한다. 과락 제도를 두어서 최소한의 대학 수학 능력 가능 여부만을 검증할 뿐 그 점수로 대학 지원 경쟁을 하는 체제여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인터넷 대학체제를 운영하면 더 많은 엘리트를 양성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국민을 최고의 국제 지도자급 인재로 키울 여건이 된다. 서열화에서 인본적 사회로 이전하여 사회는 보다 건전해지고 보다 성숙하고 유능한 국민을 양성할 수 있으며 검증된 최고 수준의 강의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학비는 줄고 교수는 연구활동에 매진 삶의 질이 상향되고 결혼율 출산율은 늘고 자살률은 줄게 되어 있다. 수도권 집중은 완화 되고 부동산 거품은 줄어들고 지방 소멸은 안정화 되고 국토 균형 발전에 좀 더 다가설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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