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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군사가 일본에 의해 공출당하는 권한을 보장하는 노예화 계약
역사에서, 문화와 인간의 덕이 없이 피에 굶주린 전쟁광이었던 일본이 나토의 일원이 되면 이 나라가 어떤 사고를 칠지 또 어떤 모략으로 전쟁을 유발할지 불안해진다.
일본의 범죄적인 역사와 마찬가지로 일본은 또다시 범죄를 벌일 것이고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는 그 전쟁에 자동으로 끌려가 버린다. 이는 신 합일병탄이나 다름없으며 한국 군사가 일본에 의해 공출 당하는 권한을 보장하는 노예화 계약이나 다름 없다.
러시아와 일본의 분쟁이 일어나면 우리까지 함께 싸워야 하고 중국과 일본의 분쟁이 일어나면 우리가 함께 싸워야 하게 된다. 심지어 이 나라들은 이미 분쟁 중이다.
만일 한국이 일본의 군대를 필요로 할 경우도 있지 않겠냐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이야 말로 일본 군국화를 초래하며 한국이 일본군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이미 피폐한 상황일 것이고 일본은 그런 한국에 내정 간섭을 하고 국권을 빼앗으려 할 것이다.
미국이라는 변수는 기본적으로 그를 허용하지 않겠지만 상황 바뀌면 미국은 국익 따라 가기 때문에 신뢰할 수 없다.
이렇든 저렇든 일본은 아시아판 나토를 통해서 무조건 이득을 보는 구조이다. 문제는 일본의 야욕과 달리 한국은 일본을 먹을 가치가 없다는 점이다. 그 땅과 그 사람은 ...
○ 유럽의 나토가 지금껏 유지될 수 있었던 건 유럽에는 일본이 없기 때문이다.
나토라는 군사 집단 연맹 체제는 최소한 일본과 같은 비이성적이고 반인륜적인 문제아가 없을 때에 가능하다. 일본은 인류사에서 보기 드문 정도로 문제아의 면모를 보여 왔으며 인면수심으로 반성조차 하지 않는 나라였다.
동아시아의 문제아 였던 일본과 함께 해야 하는 운명 공동체가 되는 건 자살행위이다.
○ 우리가 일본과 공범?
일본의 현재는 과거사다. 일본이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 덮어버린 결과, 일본의 현대사는 과거사의 응보에서 벗어난 적이 없으며 전적으로 엮여 있다. 일본의 과거사는 범죄사이다.
일본의 현대는 자발적인 기억상실에 사이코패스 범죄자와 같다. 그런데 우리가 일본과 한 팀이 된다는 건 일본과 악당 무리에 공범이 된다는 것과 다름없다.
우리는 그렇게 부끄러운 나라가 되어 버릴 것이며 일본에 대한 우리 자국민의 적개심은 보다 효과적으로 저지당할 것이고 정의 관념이나 역사 관념은 여러 미디어와 정책에 의해서 와해될 것인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명분을 잃게 되는 이유이고 국가의 기강과 정당성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정치인이나 고위 공무원들은 뉴라이트와 왜구에게 매수되고 별 해괴한 약정에 의하여 군사는 일본을 지키기 위해서 존재하게 될 것이다. 나라의 존립근거가 부족해지면 자연스럽게 나라 팔이 벌레들이 들 끓을 것이고
그즈음이면 이미 나라 잃을만한 판이 다 깔린 것인데 일본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일본은 지리멸렬하고 한심해진 우리를 점차 공략해 들어올 것이다.
예를들어 유영철이나 정남규와 한 패가 되면 이자들에 의해 죽거나 범죄자가 된다. 정의가 아닌 곳에 서서는 얻을 게 없다.
벼래별 일이 다 생긴 것인데 한일 해저 터널을 연결하자는 친일파들의 주장이 강해질 것이고 일본이 독도에서 훈련을 해도 이는 나토 훈련의 명분이라 할 것이다. 심지어 상해임시정부의 계통을 따른다는 믿음과 헌법정신까지 흔들리게 될 것이다.
국가와 사회의 이상과 가치를 잃고 부유하는데 주인행세나 할 수 있나? 사자가 득시글 거리는 초원에서 상황 모르고 풀이나 뜯는 가젤과 같다.
○ 지금도 일본은 우리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싶어 한다.
일본은 그냥 라이벌이 아니라 우리를 패망시키고 싶어 한다. 이미 아베의 무역 보복은 한국을 죽이려 했던 살인미수 시도였다. 일본은 지금도 한국의 뒤통수에 칼을 꼽기 위해서 반도체 산업을 재기하려 한다.
한국에 전쟁이라도 생기면 왜구는 '일본이 되살아날 절호의 기회'라며 탄성을 지른다. 이는 실제로 1950년에 일본의 전범 투옥 감옥에서 기시노부스케가 했던 짓이었다.
적과 동침하면 죽는다. 바보 같은 짓을 해선 안된다. 아시아판 나토는 일본에게 우리 국권을 점차 빼앗아가는 수단일 수밖에 없다.
한쪽은 계속 빼앗으려 하고 한쪽은 매사에 아둔하게 현상에 무감각하여 낙관하면 후자는 결국 당한다.
○ 또한 나토를 만드는 과정도 그렇게 쉬웠던 것이 아니다.
2차 대전이 끝난 직 후 영-미에 근거한 국제 기득 세력은 1950년에 한국인을 도살장의 돼지로 만든 후에야 비로소 나토를 완성하고 신 국가연합인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할 수 있었다.
당시 신 체제인 유엔이 강력한 국제 체제라는 걸 보이기 위해서 각 국가에 대해 한국으로 파병을 명령한 사실은 주지되어온 사실이다.
※최근에는 유튜브나 TV를 보면 6.25 참전 외국인에 대한 무한 찬양을 지속하는 세력이 있는 듯한데 이는 모략이 아닐까? 이는 필연적으로 현재 한국 사회를 중독시키고 있는 다문화 주의와도 연관이 있다고 심증이 간다. 다문화 주의는 보편주의 가면을 쓴 한민족 말살 책략이다.
2023.12.26 - [□ 시사/△ 사설] - 외국인들이 장악한 지상파와 한민족 정체성 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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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마찬가지로 일본이 아시아판 나토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사고를 칠지도 예의주시 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일본은 한국에 전쟁이 일어나도록 조장할 수도 있다. 대만에서 전쟁이 나도록 수작을 부릴 수도 있다.
무엇이 되었건 간에 위의 두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당연히 전쟁이 발발한다. 그리고 미국에 의해서 일본 자위대군의 정식 군대 승격과 한국 참전을 허락받을 것인데,
이렇게 되면 일본은 자동으로 아시아판 나토라는를 걸 완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며 전쟁 특수를 누리게 되어 부유해진다.
반면 한국은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유럽 나토든 아시아 나토든 그 탄생을 위해서라면 누군가가 피를 흘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수법이다. 높은 확율로 피를 흘리는 역할은 한국에게 강요될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판 나토가 생기고 나면 전쟁이 끝난 이후에 약해진 한국을 야금야금 먹으려고 들어올 것이다.(한국이 강해서 영토확장이 가능하더라도 전운을 일부러 어둡게 조장하여 힘들게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은 한국이 미국과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하면 일본을 이용해서 한국을 통제하려 들 것인데 일본은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시아판 나토는 일본이 다시 재무장하여 전쟁가능 국가로 가기 위한 프리패스다. 그러고나면 전쟁가능국 일본의 일차 표적은 지정학적으로 한반도가 될 수 밖에 없다. 한국은 절대로 들어가선 안되며 반드시 저지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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