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삼성을 먹으려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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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에 재 당선되면 트럼프는 한국에 대해서 또다시 주둔비용을 올리라고 요구할 것인데 이런 트럼프가 정말로 바라는 건 미국의 제조업 육성이고 반도체라는 미래선도 기술을 주도하는 지위를 한국으로부터 빼앗으려 할 것이다. 

 

주한미군 분담금 요구가 바로 그 수단이다.

 

△ 만일 한국이 분담금 인상을 받아들이면 미국은 이익을 늘릴 수 있고 △ 만일 분담금 인상을 받아들이 않는다면 미국은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수 있다. 이 경우 미국은 한반도의 전쟁 위기를 조장하고 정말로 전쟁이 일어나거나 하면 한국의 재벌들로 하여금 기업을 미국으로 이전하도록 유혹하고 이후에는 주식 지분을 매각이나 각종 깡패 같은 법안을 만들어서 우리 대기업의 경영권과 기술력을 강탈하려 할 것이다. 

 

△ 또한 만일 미군 철수 후 한국이 전쟁 위기를 직감하고 자주 국방에 힘을 쓰며 핵무장까지 한다면 미국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이를 용인하는 거처럼 할 텐데 그러다가 한국이 핵무장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면 미국은 한국을 제재할 것이다. 그러면 한국의 기업들은 한국에서 경영과 제조를 할 수 없고 미국으로 이주할 것이고 마찬가지로 이 경우에도 미국은 한국의 대기업들을 별의별 수법으로 빼앗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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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트럼프가 삼성을 가져가더라도 미국에서 제조업을 육성하면 고임금 저 효율로 그 산업은 오히려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서 미국이 삼성을 빼앗을 리 없다고 하는데 그건 그렇지 않다. 삼성의 경영권과 기술탈취만으로도 미국은 상당한 이익을 보는 것이며 그 산업의 주도권과 공급권을 완전히 회복하게 되는 것이고 하청은 다른 나라에 줘도 된다. 제조의 상당 부분을 남의 타국에 주더라도 미국의 경영주체는 상당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으니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빼앗는 것이 미국에게는 이익이다. 

 

중요한 것은 한국이 전쟁을 하더라도 공세적인 확장 전재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그게 아니라 한국이 무한정 방어만 하는 전쟁을 당하게 된다면 한국은 점차 폐허가 될 것이고 미-일은 이걸 기회로 활용하려 들 것이다. 한국이 만주와 요동, 산둥 지역을 수복하여  영토를 확장한다면 모를까 절대로 전쟁을 수동적으로 치르면 우리에겐 남는 것이 없게 된다. 이 땅은 또다시 한민족 도살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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