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 주최의 '벚꽃 보는 모임'에 대한 전국변호사 500여명 일명 '벚꽃' 고발장이 제출되었다.
2018년 4월 개최 전날 밤 후원회가 도쿄 시내 호텔에서 연 만찬에서 참석한 유권자에게 음식값을 제공한 혐의로 전국의 변호사와 법학자가 21일에도 공선법 위반(기부행위) 등의 혐의로 총리와 후원회 간부 등 총 3명의 고발장을 도쿄지검 특수부에 제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5일, 관계자가 밝혔다.
미야기현 변호사 유우시(有志)가 1월, 벚꽃을 보는 모임 문제를 추궁하는 모임을 결성. 이 같은 움직임은 전국으로 확산돼 고발인은 변호사, 법학자 등 5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수상은 국회 답변으로 "(회비는) 호텔측이 정했다"라고 설명하며 지원자에게의 이익 공여를 부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베 총리가 코로나 대책도 제쳐두고 검찰청법 개정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은 이 고발 움직임을 감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법을 왜곡해서라도 체포만은 면하고 싶은 아베의 쿠데타가 이제 시작됐다는 것이다.
범죄자가 사법을 손보려는 시도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현상인 듯 하다.
2020/05/15 - [시사/사설] - 일본의 의료붕괴는 스스로 초래한 인재다.
2020/04/24 - [시사/소식] - 이란, 아비간(Fabipiravir) 효능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2020/04/17 - [시사/소식] - 일본과 중국이 입증되지 않은 약 아비간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해 경쟁하다
2020/04/30 - [시사/소식] - 아베의 마스크와 사라진 예산
2020/03/28 - [시사/사설] - 올림픽 연기까지 일본정부가 한 짓은 범죄다
2020/03/20 - [시사/사설] - 일본이 숨긴 코로나19 환자들, 일본은 현재 탑쓰리에 랭크되어야 정상
'□ 시사 >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VID-19와 네타냐후 부패혐의에 대한 수천명의 반정부 시위 (0) | 2020.08.09 |
---|---|
중국 지진 전조증상으로 땅에서 들이는 괴이한 소리 (0) | 2020.07.04 |
일본, 코로나세 도입하려는가 (0) | 2020.07.01 |
트럼프 대통령은 볼턴 전 보좌관이 책을 출간하면 법을 어길 것이라고 말한다. (0) | 2020.06.16 |
차기 총리감이라는 고이즈미 신지로의 괴상한 언행들 (0) | 2020.04.30 |
아베의 마스크와 사라진 예산 (3) | 2020.04.30 |
정은경 본부장의 연구결과와 중국 연구결과의 대조 (2) | 2020.04.28 |
세계 각지에 새떼가 출현하고 있다. (3) | 2020.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