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사/△ 사설

일본이 숨긴 코로나19 환자들, 일본은 현재 탑쓰리에 랭크되어야 정상

by SacredCrow 2020. 3. 20.
728x90


일본은 누구를 위한 올림픽을 하려는 가? 

적어도 국민이 아니라 우익을 위한 올림픽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일본 질병통제 당국으로 상담해 온 사람이 18만4천533건인데 검사한 건수는 5천734건이라고 한다. 이를 비율로 계산하면 3.1%가 된다. 


이 3.1%의 숫자가 말하는 것은 바로 일본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위보다는 국가의 이익을 추구하고 있고 그 국가의 이익이 현행 학정을 주도하고 있는 우익의 이익과 직결된다는 점이다. 


<사우스모닝포스트>의 집계에 따르면 얼마전까지 확진자(Cases) 수가 2위에 랭크되던 한국은 이제 8위로 내려갔다. 특히 미국이 진단키트를 확보하면서 확진자 보고 수치가 급속히 증가하여 한국을 넘어선 상태다. 



흥미로운 부분은 일본은 한참 아래로 내려가야만 찾을 수 있다는 점인데 이 수치는 이미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조작된 수치이다. 



 일본은 18만4천533건인데 검사한 건수 비율이 3.1%밖에 되지 않으므로 비율계산으로 100%로 검진을 했을 경우를 가정한다면 현재의 약 32배정도의 수치가 나와야 정상이다. 따라서  로 계산하면  감염 진단자는 약 3만명이 넘게 나와야 한다. 


※내용 보충, 2020.04.28 시점에서는  

명으로 미국 1백만명에 이어 2위이다.


물론 이건 검진율 100%로 했을 경우의 계산이다. 그러나 검진율을 약 70%로 잡는다하더라도 2만명은 되는 수치로 가늠하여 예상할 수 있고 이는 이란의 수치와 비등하다. 현재 랭킹 톱 쓰리에 든다고 할 수 있다. 


경악스러운 현실이다. 일본정부가 국가의 행사를 위해서 숨긴 코로나19 환자들이다.


IOC위원장은 16일 선수들과 가진 원격화상회의에서 선수들의 도쿄올림픽 연기 요구 압박에도 '선수들의 준비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결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라며 회피성 발언만 했다. 


ICO위원장은 최근 일각에서 의문을 제기하는 보험문제 즉 금융상의 이유로 인하여 대회 취소나 연기 결정을 하지 못하느냐는 물음에도 그러한 금융상의 조건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둘러댔다.



선수 대표단은 '우리는 이동할 수 없고 훈련할 수 없고 예선전을 할 수도 없다.'라며 대회 연기를 요구했다. 선수단 입장에서는 이미 대회는 모든 일정이 틀어진 셈이다. 


일본 아베는 올림픽을 개최할 수도 있도 못할 수도 있고 연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어떤 결과와 관계 없이 지금이라도 국민의 안위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성실히 대응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수치 데이터를 유지하기 바란다.


아베는 명심해야 한다. 일본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19를 거론한 필요도 없이 심각한 도쿄 인근과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만으로도 취소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일본은 누구를 위한 올림픽을 하려는 가? 적어도 국민이 아니라 우익을 위한 올림픽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진심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와 방사능 문제에 대해서 정직하고 성실하게 모든 데이터를 공개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