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시사/△ 소식

교황의 행사 취소와 이탈리아 통행제한

by SacredCrow 2020. 3. 8.
728x90





  프란치스코 교황은 군중이 모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 사망자 수가 197명으로 증가함에 때라 바티칸 내부에서 인터넷 스트리밍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현재 유럽국가 중 가장 심한 코로나 확산을 겪고 있다. 


바티칸은 교황이 일요일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창문에서 군중들에게 연설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청중들도 이번 주 수요일에 그곳에 머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일요일, 확산되는 발병을 막기 위해 인구의 4분의 1 이상의 이동에 대해 제한을 가하는 전면적인 코로나바이러스 검역을 발표했다. 



주세페 콘테 총리는 자정이 지난 뒤 롬바르디 지역과 적어도 15개 주에서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대책은 4월 3일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도시 안내인 프란체스카 스포시토는 콜로세움 외곽에서 "이곳 로마 상황은 정말 재앙이다"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