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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소식

'우한 바이러스'라 주장하는 마이크 폼페오

by SacredCrow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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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미국에서 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름을 '우한 바이러스'로 바꿔 명명했다. 


폼페이오는 전염병 이름을 코비드-19로 불러 달라는 중국 및 세계 보건 당국자들 요청을 무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대응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미국의 마이크 폼페오 장관이 이틀째 코로나바이러스를 "우한 바이러스"라고 지칭한 이후, 중국은 인종차별 우려로 인해 '코비드-19'로 호칭을 통일해 달라던 자국의 호소를 무시했다며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폼페오의 신종 바이러스 명명 논란은 미국의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하여 도널드트럼프 행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대한 비난의 물결이 고조되는 것과 때를 같이 했다.


현재, 미국은 미국 내 진단 테스트 키트의 부족과 발병 초기 여행 제한의 효과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이 빗나가고 있는 징후를 포함해 일련의 정책 혼선에 대한 의문들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특히, 폼페오가 '우한바이러스'라 명명한 행동은, 바이러스가 중국의 중심도시인 우한에서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중국 관리들의 주장 이후에 나온 행동이라 중국의 주장에 대한 반론의 성격이 아닌가 주목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12월 감염이 시작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감염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널리 퍼지고 있는 가운데, 미-중간의 신경전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아래는 현재까지(2020.03.07) 각 국의 확진자와 사망사 현황이다. 


한국의 경우는 진단 키트가 가장 성능이 좋은 탓에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 다른 나라도 한국과 같은 진단 키트를 사용한다면 확진자 수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의 경우에는 의료진이 진단을 거부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를 두고 정부에서 일부러 확진자 수를 관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확진         사망

  • Mainland China
    80,651
    3,070
  • South Korea
    6,767
    42
  • Iran
    4,747
    124
  • Italy
    4,636
    197
  • Diamond Princess
    696
    6
  • Germany
    639
    0
  • France
    423
    7
  • Japan
    407
    6
  • Spain
    374
    5
  • United States
    213
    14
  • Switzerland
    181
    1
  • United Kingdom
    163
    2
  • Singapore
    130
    0
  • Belgium
    109
    0
  • Hong Kong
    107
    2
  • Sweden
    101
    0
  • Norway
    86
    0
  • Malaysia
    83
    0
  • Netherlands
    82
    1
  • Australia
    63
    2
  • Kuwait
    58
    0
  • Bahrain
    56
    0
  • Austria
    55
    0
  • Canada
    51
    0
  • Thailand
    47
    1
  • Taiwan
    45
    1
  • United Arab Emirates
    45
    0
  • Greece
    32
    0
  • India
    30
    0
  • Iraq
    26
    2
  • Iceland
    26
    0
  • San Marino
    23
    1
  • Grand Princess
    21
    0
  • Denmark
    18
    0
  • Algeria
    17
    0
  • Lebanon
    16
    0
  • Oman
    16
    0
  • Vietnam
    16
    0
  • Egypt
    15
    0
  • Israel
    15
    0
  • Ecuador
    13
    0
  • Ireland
    13
    0
  • Czech Republic
    12
    0
  • Finland
    12
    0
  • Macau
    10
    0
  • Croatia
    10
    0
  • Georgia
    9
    0
  • Portugal
    9
    0
  • Brazil
    8
    0
  • Qatar
    8
    0
  • 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7
    0
  • Belarus
    6
    0
  • Romania
    6
    0
  • Slovenia
    6
    0
  • Philippines
    5
    1
  • Mexico
    5
    0
  • New Zealand
    5
    0
  • Pakistan
    5
    0
  • Chile
    4
    0
  • Indonesia
    4
    0
  • Russia
    4
    0
  • Senegal
    4
    0
  • Azerbaijan
    3
    0
  • Estonia
    3
    0
  • Hungary
    3
    0
  • Bosnia and Herzegovina
    2
    0
  • Dominican Republic
    2
    0
  • Afghanistan
    1
    0
  • Andorra
    1
    0
  • Argentina
    1
    0
  • Armenia
    1
    0
  • Bhutan
    1
    0
  • Cambodia
    1
    0
  • Cameroon
    1
    0
  • Colombia
    1
    0
  • Gibraltar*
    1
    0
  • Jordan
    1
    0
  • Latvia
    1
    0
  • Liechtenstein
    1
    0
  • Lithuania
    1
    0
  • Luxembourg
    1
    0
  • Monaco
    1
    0
  • Morocco
    1
    0
  • Nepal
    1
    0
  • Nigeria
    1
    0
  • North Macedonia
    1
    0
  • Poland
    1
    0
  • Saudi Arabia
    1
    0
  • Serbia
    1
    0
  • South Africa
    1
    0
  • Sri Lanka
    1
    0
  • Togo
    1
    0
  • Tunisia
    1
    0
  • Ukraine
    1
    0
  • Vatican City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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