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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소식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미국 대학들 질병 대처

by SacredCrow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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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대학은 5만 명의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수업으로 옮기겠다고 말했다. 전국의 대학들이 봄방학을 맞이한 가운데, 학생들은 그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못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시애틀은 바이러스가 더 확산될 경우 전국의 다른 대학들이 이를 따라갈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실기수업을 취소하고 학생들이 원격으로 강좌와 기말고사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유럽과 아시아에서 유학하는 많은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배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 통보 받았다.


이탈리아에서 유학 중이던 테네시주 반데르빌트대 3학년 학생이 유학이 취소돼 고향인 시카고로 돌아간 뒤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우려의 수위가 높아졌다. 


필자는 국내 대학도 당분간 온라인 강의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사이버대학 시스템과 아이티 인프라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로스엔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교는 또한 학생 3명이 검사를 받고나서 캠퍼스 밖에서 자가 격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애틀 전역의 3개 캠퍼스에 5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워싱턴 대학은 바이러스 우려 속에 온라인 강의로 전환한 미국 최초의 대형 대학이었다. 


이 대학의 이번 조치는 월요일부터 시작하여 3월 20일에 끝나는 겨울 분기의 나머지 기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이 대학의 아나 마리 카우스 총장은 봄 분기에 정상적인 수업이 재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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