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인식하는 데에 있어서 현대인의
생각의 한계에서만 접근해선 안된다.
?
중국의 실체는 없다. 오직 현대에만 있을 뿐이다.』
BC1766~1040 시기의 은나라 지도인데 ,
고대 역사 지도임에도 3.8선과 북한 북방영토가 그려져 있다.
심지어 현대 중국과 몽골, 러시아 경계가 그려져 있어다.
늘 이런 자료를 지나치며 자기도 모르게
역사 인식이 엉터리로 세뇌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사극 영화들도 대다수 그러한 오류를 범한다. 과거의 인물을 다루지만 거의 모든 인물의 사고와 학문의 수준, 가치관, 언행과 분위기, 내용을 현대를 사는 감독과 작가 자신들이 소속한 집단의 현실 즉, 한국의 현대 정치체제와 사회, 경제, 문학, 예술, 학문 체제의 편견에 국한하여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모두다 사실상 역사 왜곡물이라 할 수 있다.
하나라-상나라-주나라는 동이가 중심된 고대 국가였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그냥 중국 한족의 고대 왕조라 생각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이 보인다. 왜냐하면 현재 중국 공산당이 중국을 지배하고 있고 그들은 범 중원 민족 국가가 마치 줄곧 존재해왔던 것으로 가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는 현재의 중국 땅을 지속적으로 지배하고 나아가 확장하려하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독재 전제정치 집단의 국수주의와 패권주의가 어우러진 망상이다. 바로 이 때문에 중국은 공산당 독재집단이 무너지고 6 개 이상의 민족국가로 분할 되어야만 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 공산당이 역사를 왜곡하는 문제의 핵심은 바로 중국 영토가 유례없이 거대한 영토이기 때문이다. 동이족이었던 청나라로 부터 물려받은 영토다. 동이인 만주족의 명예는 헌신짝처럼 버린 공산당이 현재의 국토와 자원 선점은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여하간 이러한 한족의 역사 주권이 일관되게 중원에 있었기라도 한 거처럼 구도를 잡고 중국의 선진 문물을 우리 동이가 낙후된 야만인이기에 일방적으로 받아들인걸로 개소리들을 하는 어바리들이 참으로 많다. 이런 논리는 일본의 우익들이 좋아하는 그야말로 역사 소설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일본우익은 처참하게 본인들을 중원보다 두단계나 하위 종족으로 스스로 포지셔닝하는 아둔함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말이다. 그저 한반도와 만주의 문명으로부터 문명의 똥고물을 좀 받은 걸 수치스러워 하고 무시하기 위해서 부여족을 깔아뭉게느라 혈안이 된 멍충이들이 제 발에 걸려 넘어지는 꼴이다.
중원에 대한 한민족의 하등성을 가정하여 확증편향하는 이들은 주로 동이를 야만인으로 근거없이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중원땅에서 씌여진 걸로 알려져 있는 유명한 저술은 동이의 것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 진나라의 시황제조차도 만주어를 하는 동이였다는 보고가 중국의 학자들에 의해서 밝혀지고 있으며 맹자는 동이의 후손이라고 씌여 있다.
공자는 은나라 왕족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동이의 나라였던 은나라(상나라)의 후손이니 이 역시 동이의 후손이다. 동이를 아무리 까려고 해도 까이지가 않으니 중국 공산당은 동이마저도 중원의 백성이었다는 식으로 어거지로 역사를 재편시켜왔다. 그런데 그러한 중원의 정치적 실체가 과연 일관되게 수천년을 존재해왔느냐 하면 그랬다고 증명할 어떤 역사적 사실도 없다.
심지어는 중국이라는 용어도 거의 씌이지 않았다. 고려시대에는 대부분 중국이라 안하고 당(唐)나라라고 했다. 오히려 중원은 동이의 지배를 수도 없이 많이 세월동안 받아왔다. 당나라 역시 만주의 선비족이 한족을 지배한 나라였다. 때문에 당나라의 고구려 백제 침략은 중국인이 즉 한족이 침략하여 고구려 백제를 패망하게 한 것이 아니라. 동이족 간의 거대 전쟁이었던 것이므로 이 경우에도 한족은 역사의 중심주체가 아닌 주변인이었다.
그리고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만주는 부여(*고리), 선비, 말갈과 그 지파이거나 후손인 오환, 거란, 흉노, 숙신, 여진 등 서로 말이 어느정도 통하던 피붙이들이 지배하던 땅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퉁구스와 투르크의 혼혈로 퉁구스어족의 거대 가족을 형성하고 있었고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영역을 범 흉노(알타이) 세력이 지배해온 것이다.
미국에 유학가서 박사학위 받는 한국인 어바리들 중에는 동이를 동쪽 야만인이라는(Eastern Babarian) 표현으로 풀어서 논문 쓰기도 한다. 정말 무지의 끝판 왕이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오는 격이니 이 자들의 무지만큼이나 아집과 위선은 대단할 수 밖에 없다. 틀린 걸 수치로 여기지 않고 당당하게 유지하려면 아집과 위선이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거드름 피며 얼마나 잘난 척들을 할 지 역겹기 그지없다. 썩어빠진 노예 그자체다.
특히 유명 미국 학자들은 책에다 서슴없이 우리 고대사를 한족에게 지배당한 야만인으로 기술하고 출판하여 전세계에 세뇌하듯 반복적으로 재생산하여 뿌린다. 그들은 한민족이 반도에서만 자생한 민족인 거처럼 가정하기도 한다. 이 역시 사실이 아니다. 그들의 무지와 학문수준은 중딩수준의 검증능력에도 미치지 못한다. 왜냐하면 100년전 저능아 원숭이 범죄집단이었던 조선총독부가 남겨놓은 똥을 받아먹느라 급할 뿐 자기 나름대로 검증도 비판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이 바로 세계 최고의 영예를 누리고 있어왔다. 예컨데, 헨리키신저, 재래드 다이아몬드뿐 아니라 수많은 한심한 유명인사들의 거짓말이 난무한다. 그들의 한민족 역사와 관련한 거짓말의 주요 뼈대에는 조선총독부와 그 산하 기관인 조선사편수회의 악마적 역사 왜곡물이 망령처럼 존재한다.
그들에 의해 벌어지는 거짓 역사의 진짜인척하기는 인류의 비극이며 언젠간 반드시 댓가를 치뤄야 할 무책임한 과오라 할 수 있다. 현재 중원과 한민족의 관계를 주종관계인거처럼 착각들 하는 왜곡된 역사관은 현대의 정치적 상황과 정치 영토를 기준으로 두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오해와 100년전
비러먹을 열도원숭이 조선사편수회가 저질러 놓은 똥덩이역사소설에서 비롯되어 온 것이다.2018/05/12 - [역사] - 강경화의 수상한 역사관, 퓰리처상 받은 '총,균,쇠'와 강경화, 그리고 반민족 피지배 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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