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문제의 핵심은 핵무기가 아니라 독재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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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TN

남북통일 3대 원칙에서 대화와 교류협력, 상호 존중 따위를 주장하는 이 생각에는 심한 결함이 있다.

 

◇.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전쟁은 한다. 그런데 왜 종전선언에 연연하나?

 

김정은 독재 정권이 건재한데 종전 선언 해봐야 언제고 수 틀리면 또 대결국면으로 가고 교전은 언제든 또 할 수 있는 거다. 북한 독재집단의 호전성과 정권에 대한 집착을 볼 때 언제고 대남 적대전술과 선전선동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까 종전을 하고말고 여부에 상관없이 언제도 전쟁은 벌어진다. 근데 저들은 종전선언이 중요한 거처럼 말한다. 왜냐면 북한과 협력을 해서 북한의 경제를 도와줄 명분이 되니까. 다시 말해 저들은 북한의 독재집단을 돕고 싶은 거다.

 

◇. 누구를 위해서 북한과 협력하나? 북한의 발전은 곧 독재자의 권력 강화다.

 

종전을 해서 북한과 경협을 원활히 한다고 치자. 북한이 발전해서 군대도 강해진다.. 그런데 김정은 독재 정권은 건재하고 오히려 권력이 더 확고해진다. 그러면 독재집단이 생각 바꾸면 언제든지 우리와 전쟁도 할 수 있다고 호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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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 두가지 문제가 해결이 됐나? 전혀 안되었다. 이 두가지 문제가 완벽히 해결이 안 되면 북한과 통일이나 종전을 생각한다는 건 완전히 200% 허당이다. 이건 남북 문제에서 명백하고 가장 핵심이며 위험한 문제이다.

 

지난 정권 동안 저 민주당 의원들이 운운하는 종전이나 평화협상은 북한의 재활과 북한 군사력 강화만을 초래할 뿐이다.

호전적이고 후안무치하며 인면수심으로 위험한 북한의 독재 집단에게 더 큰 힘을 주겠다는 거 밖에 안된다.

 

혹여나 정치 정당에서 암약하는 종북이 국민을 속여봐야 우린 안속는다. 북한 독재 정권이 무너져야만 통일이 가능한거다. 무너지는 게 안된다면 될 때까지 이대로 가야 한다. 조바심 낼 것이 없다.

 

우리는 북한 붕괴 이후 혹은 한국에 의한 군사적 통합 이후에 북한 체제 정비와 체제 통합 방안 및 중국 동북방의 요하와 심양, 하얼빈 등에 대한 수복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계획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우리 역사는 전쟁 없이 통일한 적이 없다. 문제는 전쟁으로 통일하는 것이고 통일 이후의 관리 방법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계획이 짜여 있어야만 한다. 심지어 우리가 만주를 수복할 시에 만주에 대한 일본의 악의적 개입과 만주인 독립투쟁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이상한 짓거리에 대해서도 예상하고 대비해둬야만 할 것이다. 

 

북한 독재집단이야말로 반통일 분리주의 반역 세력이다. 김정은 집단은 절대로 권력은 민주공화정에 이양하지 않는다. 그럴 거면 이미 그렇게 했다. 권력을 잃고 싶어하지 않는 김정은 독재 집단은 통일에 반대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무슨 평화통일이 가능 하고 독재 집단과 무슨 상호 존중을 한단 말인가?

 

종전 및 상호 왕래를 한다해도, 북한은 한국인과 북한 주민의 접촉도 통제할 것이 분명하고 이 때문에 많은 문제를 낳을 것이며 결국에는 다시 대결 상황으로 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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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전 이후에도 북한 독재집단이 남아 있는 상황

△ 종전해도 북한이 언제든 호전적으로 나올 수 있을 가능성

△ 북한 독재집단에게 경제적 발전을 선사하여 북한의 군사력과 국제 외교력을 강화

(가난한 지금도 저렇게 무례하고 드센데 힘까지 생기면 얼마나 방자하게 나올지 예상하는 건 어렵지 않다.)

 

이 세가지는 모두 다 장기적으로 우리에게 해로운 결과를 가져온다. 그걸 묵살하고 그냥 우선 종전하고 평화를 맺자? 그건 전혀 건전한 사고방식이 아니며 수상한 사고방식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멍청이이거나 혹은 북한 독재집단을 위해 일하는 종북 간첩인지를 의심해볼 사람인 거다. 그리고 위에 영상에서 논쟁하는 두 사람 모두 다 본질을 간과하고 있다. 핵무기나 영변 폐쇄 등은 북한 문제에서 하등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건 북한 독재정권이다. 독재 정권은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핵심적인 문제이며 다른 그 어떤 문제도 곁가지이다.

 

심지어 종전 선언을 하게 되면 북한 항구를 빌려쓰고 있는 중국 해군이 동해안으로 진출하여 동해 서해를 모두 중국의 바다처럼 누비는 길을 열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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