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선언 하면 중국이 동해바다를 가지려 들 것이다.

물론 미국은 종전하더라도 비핵화가 안될 시에는 제재를 지속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음에도, 만일 종전선언을 하면 자동으로 제재완화까지 진행하는 흐름으로 전개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중국이 약 50년간 이용권을 가지고 있는 북한 북부의 나진항을 적극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자국 상선 보호를 핑계로 동해바다에서 군사훈련하게 된다. 특히 중국 북동부의 인구와 물자를 나르는 동해항에 접항하는 중국배들이 급속히 늘어날 것이다.

 

현재는 중국인 나진항 계획이 답보상태인데. 이유는, 미국이 북한의 항구로를 거친 배는 약 1년 간 한국의 항구에 접항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나진항을 통한 동해안 접수를 위해서 동해항과 춘천, 원주 등에 차이나 타운 같은 계획과 함께 투자를 해왔던 것이다. 강원도에 중국인들이 계속 들어와서 살면서 중국인들이 정치집단화 되고, (이미 블라디보스토크에 써먹은 수법이다.)

 

출처 , 보고서 『러시아의 중국이민자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입장 차이』, 지역학 학술제 발표 (김현주)

 

강원도를 거의 사실상 중국 땅으로 만들고 동해바다를 중국해군력이 상주하는 군사 기지화 하기 위해서다. 최문순이라는 파트너가 있었기에 순탄하게 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다.동해항은 한국의 여객선이 러시아 자루비노항과 블라디보스톡항을 오가며 물자를 운반한다. 만일 종전선언과 제재 완화까지 이뤄진다면 북한의 나진항과 러시아 자루비노 ,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한국의 동해항과 일본으로 오가는 중국의 상선과 여객선 그리고 중공 해군의 이동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이미 지금도 동해에 중국 해군선들이 드나든다.

 

그렇게 진행된다면 머잔아 중국은 한반도가 중국의 영해에 부속 도서라고 주장하게 된다. 강원도는 이미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집단행동으로 마치 지들의 영토인 거처럼 행동할 것이고 중국의 군사와 형사들이 자국민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오갈 것이다. 그걸 이해 못하는 등신들이나 종전선언을 좋아라 하는 거다. 종전선언하며 중국 공산당과 북한 독재집단만 살판 난다. 제발 정신들 차려야 한다.

 

종전선언을 하더라도 북한이 독재체제를 종식하고 대통령 직선제로 민주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든가 해야 한다. 북한 문제가 가장 심각한 건 핵무기가 아니라 바로 저 독재 정권이다. 북한이 위험한 이유는 독재체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비핵화를 주장할 게 아니라 민주화를 요구해야 하는 거댜.

 

2021.05.12 - [시사/사설] - 강원도 차이나타운은 중국의 동해 침탈 프로젝트인가?, 러시아, 북한, 중국, 문재인정부가 종전선언에 집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