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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한국의 인구 절벽은 새로운 도약과 개혁의 기회입니다.

by SacredCrow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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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은 두려운게 아니라 오히려 나라를 진정한 선진국 시스템으로 개혁할 기회입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활동 인구에서 사라져도 나라는 지속됩니다. 그리고 한국은 인구 과잉입니다. 한국은 지금보다 2천만 이상이 사라져야 적당합니다. 

한국 인구 밀도는 극악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없었던 겁니다. 그리고 인구가 많아야만 했던 과거 1차 2차 산업 단계는 한국은 이미 넘어 섰고 그 저임금 노동 영역은 이미 인도, 베트남, 중국이 먹고 있어서 돌아갈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3차산업과 지식 산업 고부가 산업에 열중해야하는 겁니다. 시대가 바뀌면 그에 적응 하면 되는 거지. 무슨 나라가 사라지네 망하네 이딴 소리 하는 좆문가들 참 많던데 개소리 하지 말라 하십시오. 

인구가 줄으니 세원이 부족해 문제라며 자꾸 동남아인을 데려다가 그들만의 마을을 조성하는 경상남도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이미 떠나버린 구시대를 붙잡고 애걸 복걸 하다가 더 큰 사회적 곤란을 초래하게 됩니다.

 인구가 줄면 그에 맞게 행정 구획도 개편하고 행정 조직과 구조를 개편해서 완전히 다른 체계로 적응해 가야 합니다. 

그건 그리 어려운 게 아닙니다. 우리보다 앞선 나라들 특히 인구와 경제가 비슷하면서 인구 밀도는 1/3에서 1/5인 나라들이 영국,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입니다. 

 

또한 유럽 평균 인구 밀도인 31명/km²를 적용하여 한국의 영토 크기 대비 인구수를 도출해본다면 한국의 영토 면적은 약 100,444km²이므로 인구수는 약 3,113만명이 도출됩니다. 이 역시 현재의 인구인 5,173만명보다 훨씬 적은 수임. 그러나 3천만의 인구는 역시 많은 인구이며 국력를 유지하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한국과 인구수와 경제 수준이 비슷한 나라들은 모두 인구밀도가 매우 낮게 나타난다. 심지어 이들 나라들은 유입된 이민족의 상당수가 포함된 수치임에도 한국보다 인구밀도가 적다.

 

한국은 인구 밀도가 지금보다 1/3 이하로 줄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교육제도도 경제체제도 개혁이 안되요교육 제도도 입시를 없애고 완전히 모든 사람이 누구가 대학에 가서 공부하게 하고,

학과 시험에서 실력을 검증하게 하고 전국의 모든 대학을 통폐합해서 국가가 운영해야 하고 인터넷 강의 위주로 하되 부득이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에만 인근의 대학 시설에 가서 학습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강의는 검증된 더 우수한 강의를 듣게 되고 △학생은 등록금 반에 반값으로 줄고 △ 학생의 이동시간을 절약, 서울 이주 따위 할 필요 없어지고 △사교육비도 줄어 기타 학생과 가정의 경제적 문제가 완화됩니다. △지역 경제 균형 발전 이뤄지고 △부동산 편중이나 거품이 완화되고 ,

 

△학과공부에서 검증을 하기에 학교 간판보다 학과공부에 충실하게 됨 △집단주의, 서열주의 완화되고 △건전한 일생을 살게 되며 △교수들은 더 연구에 매진할 수 있고, △결혼율 늘고 △출산율 늘고 △자살율 줄어들고

 

△우수한 국제 지도자 수준의 인재를 지금까지 보다 몇배는 더 많이 배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과나 성적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지나친 경쟁 위주의 사고 습관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선진국 시민의 의식 수준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순수하게 즐겨야 할 대중음악마저도 미국 빌보드 순위표에 집착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다리 걷어차기 , Matt Kenyon and Jason J. Ferguson,  September 23 November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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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걸 성찰하고 연구하는 전문가가 왜 아직도 안나오는지 이게 다 한국의 교육 수준과 각종 학위의 가치가 저급하고, 교육과 학력이 그저 사회적 지위 향상따위의 수단에 불과하며 학력인종주의에 찌든 소시오패스와 패배자나 양산하는 세태가 반영하는 악습의 증거입니다. 

 

이런 나라에서는 대다수 공직자도 정치인도 교수도 선생도 언론인도 수준 미달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따위 나라 수준으로 살아야 합니까?

 

인류 중에서 최상위 두뇌, 외국인들보다 우수한 한국인의 재능과 머리를 타고 태어나서 이렇게 소외당하는 인생을 왜 살아야 합니까?

 


특히 이 출산율, 결혼율은 한국의 문화도 바뀌어야 합니다. 시댁 처가댁 챙기는 가족 문화가 바뀌고 결혼의 허례허식도 없애고( 특히 혼수품 문화 없애고  예식장 자체가 없어져야 함), 제사 문화도 간소화를 적극 장려하고 풍수 음택에 의해 산에 묘를 짓는 짓도 법으로 금지시켜야 합니다. 

장례문화도 지금은 너무 미적 수준이 궁핍하고 초라하고 조잡한데 이런 거도 정비해야 하고 회갑, 돌잔치 등 각종 잔치나 부조금 문화 다 철폐해야 합니다. 이 모든게 비용이고 부담스러운 허례허식이여서 자연스레 수직서열 관념과 상대적 소외를 낳습니다.

인구는 통일 이전에는 3천만 정도가 적당하고 통일 이후에는 7천만, 만주 수복 이후에는 1억 정도가 맞습니다. 3천만도 무척 많은 인구입니다. 나라 지키는 데에 아무 지장 없고 선진국 유지하는 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우리 하기 나름입니다. 우리가 서열개념과 경쟁, 빈부격차와 만연한 권위주의의 벽을 넘어 더 높은 수준의 국가 체제와 사회로 도약할 기회입니다.

 

2023.07.08 - [□ 시사/△ 사설] - 한국은 인구가 줄어야 한다. 인구 절벽은 한국이 개혁할 기회다..

 

한국은 인구가 줄어야 한다. 인구 절벽은 한국이 개혁할 기회다..

소위 전문가라는 자들이 인구 절벽이 오고 경제가 망하고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호들갑 떠는데, 웃기는 얘기다. 왜들 그렇게 조바심 내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인구가 준다고 해서 완전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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