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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철학, 영혼, 생명

중력은 공간의 원인이고 시간은 공간의 형식이다.

by SacredCrow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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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은 공간이 시작하는 원인이자 공간의 존재 방법이다. 
중력이 없이는 공간은 존재할 수 없다. 


물질세계는 중력이 완전하지 않기에 발생한 것이다. 

끌어당기는 힘의 비대칭과 대칭이 산재한다.

무한대로 강한 힘이 없다.


만일 완전하다면 물질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한대의 중력이 있다고 해보자 만물은 수축하고 
원자와 그 안의 쿼크 및 미지의 미립자조차도 운동을 멈추게 된다.
그것은 곳 암흑이며 마치 무극처럼 완전한 無의(공간과 물질이 없는) 세계임과 동시에 
有의(물질의) 가능성으로 남게 될 것이다. 


무는 모든 역사와 공간의 총합이다. 
따라서 무는 곧 유를 내포한 것이며 유는 무의 펼쳐진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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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물리적 실체가 없다. 

시간이라 인식되는 것은 사실 공간이 펼쳐지는 형식이다.
공간의 원인이자 유지하는 힘이 중력이라면 
시간은 공간이 유지되는 형태이다. 
중첩되는 공간의 연속, 즉 중력과 작용하는 공간의 
연쇄적인 현재성이다. 

운동은 태극과 같은 나사처럼 진행된다. 태극의 운동에너지가 상쇄되면 혼란스러워지면서 점차 사라지고 열평형상태인 무극상태가 된다. 이 과정은 운동이 시간적 인식을 초래하며 공간을 이어가는 과정이다.


시간은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식의 방편인 것이다. 
따라서 대상이 될 수 없는 시간은 주체나 실체가 아니라.
우리가 공간을 이해하는 방편으로써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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