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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은 공간이 시작하는 원인이자 공간의 존재 방법이다.
중력이 없이는 공간은 존재할 수 없다.
물질세계는 중력이 완전하지 않기에 발생한 것이다.
끌어당기는 힘의 비대칭과 대칭이 산재한다.
무한대로 강한 힘이 없다.
만일 완전하다면 물질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무한대의 중력이 있다고 해보자 만물은 수축하고
원자와 그 안의 쿼크 및 미지의 미립자조차도 운동을 멈추게 된다.
그것은 곳 암흑이며 마치 무극처럼 완전한 無의(공간과 물질이 없는) 세계임과 동시에
有의(물질의) 가능성으로 남게 될 것이다.
무는 모든 역사와 공간의 총합이다.
따라서 무는 곧 유를 내포한 것이며 유는 무의 펼쳐진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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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물리적 실체가 없다.
시간이라 인식되는 것은 사실 공간이 펼쳐지는 형식이다.
공간의 원인이자 유지하는 힘이 중력이라면
시간은 공간이 유지되는 형태이다.
중첩되는 공간의 연속, 즉 중력과 작용하는 공간의
연쇄적인 현재성이다.
시간은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인식의 방편인 것이다.
따라서 대상이 될 수 없는 시간은 주체나 실체가 아니라.
우리가 공간을 이해하는 방편으로써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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