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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권이 삐꺽대니까 민주당 지지자 부류나 진보 논객, 언론이 매일 신나서 떠든다. 자기들이 정권을 뺏긴 문제가 뭔지 반성할 시간조차 알차게 보내지 않고, 조기에 레임덕 올려는 윤석열 덕분에 또다시 신나서 설레발 떨고 있다. 윤정권이 몰락한다 해도 그것이 자동으로 민주당 진영에 대한 수혜로 넘어가선 안된다.
그들은 그들만의 또다른 문제가 있다. 예컨데 지금도 정경심을 풀어줘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여전히 내로남불 도덕적 해이 상태라는 뜻이다.
친북, 친중, 내로남불, 민생 파탄, 고대역사 문제 무관심, 부패, 위선과 도덕적 해이, 각종 졸속 행정 등 엉망진창이었으니 정권을 뺏긴 것이다. 정권을 윤석열에게 주게 한 원인 제공자가 전 정권이다. 그들 역시 이기적인 이익이나 추구하는 양아치 정권이었다. 기존 인물 구성을 정리하고 상기한 몇가지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한 저들에게 정권을 다시 돌려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민주진영 역시 적폐다. 국힘당도 민주당도 전부 구시대에 생겨난 곰팡이 자욱으로 구시대의 정치유산 위에서만 생존하고 있다. 심지어 아직도 팩스나 쓰고 있고 무식해서 데이터 정합성 이해조차 없이 당원 명부를 관리한다. 둘 다 없어지고 구시대의 운동권/권위주의 집단 관념과 결별하는 완전히 새로운 세대와 미래 아젠다를 가지고 새로운 방식으로 움직이는 정당이 나와야 한다.
윤석열은 바보짓 하느라 조기 레임덕이 와서 민주당에게 반성할 시간을 주지 않았고, 민주당은 윤석열같은 바보 졸장부에게 정권을 뺏길만큼 한심했다. 국민의 입장에선 둘다 적폐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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