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 직배송 물품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가? 배송에 의한 감염 위험은? 아직까지는 배송에 의한 감염이 증명된 바가 없는 걸로 보인다. 그래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미국이나 중국 등으로부터 구매한 물건을 배송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걱정이 되곤 한다.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감염병역학센터의 엘리자베스 맥그로(Elizabeth McGrow) 소장은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만약 배송을 통해 전염이 된다면 발병 초기에 중국이외의 나라에 즉각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봤을 것. 우리는 그것을 보지 못했고, 따라서 나는 그 위험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 미 국립보건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플라스틱과 강철에서 3일, 그리고 종이상자용 판지에서 24시간 지속될 수 있다. The Journal of H.. 2020. 4. 21. 중국의 허위 선전과 나토의 경고 최근 중국은 각종 SNS에 관영매체를 통해 자국은 이미 코비드-19를 극복했고 중국이 세계를 구원하고 있다거나, 코비드-19발생지는 중국이 아닐 수 있다라든지, 미국의 트럼프가 대응을 못하고 있다라든지 하는 허위 선전을 해왔다. 이에 대해 서방 나토(NATO)의 최고 지도자는 중국과 다른 정부 행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비난하며, 그러한 행동이 전세계의 위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 나토 사무총장은 포린폴리시와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문제의 허위 선전(disinformation campaigns)을 진행하는 자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를 분열시키고 우리의 결의를.. 2020. 4. 20. 코로나 위기 대처를 위한 IMF의 특별인출권(SDR) 증액 계획과 트럼프의 반대 IMF는 전례 없는 국제 위기에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트럼프 정부는 왜 이를 거부했는가. 북미, 유로존, 중국,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제조업 허브가 모두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IMF와 세계은행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그 영향은 전세계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가 25년 만에 불황을 맞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말한 대로다. "우리는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구의 절반을 정지시켰다. 우리 역사에는 그런 전례가 없다."(“We have stopped half the planet to save lives. There are no precedents for that in our history.”) 지난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선두로 중앙은.. 2020. 4. 19. 엠에스오토텍 군산 공장은 중국 자금에 낚인 중국전기차 기지인가 GM이 군산공장 부지를 엠에스오토텍에 팔았다. 엠에스오토텍은 테슬라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던 기업이다. 군산공장은 축구장의 180배 만한 크기이다. 엠에스오토텍은 이를 2500억원에 구입했다고 한다. 엠에스오토텍는 2021년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5만대를 생산하고 60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엠에스오토텍은 전체 매출을 모아봤자 연간 7000억원 수준이라 대금을 지급하기에 벅차다. 그래서 엠에스오토텍은 인수자금의 약 920억원을 제2금융권에서 조달했고, 유상증자로 확보한 263억원을 추가로 조달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은 잔금은 어떻게 조달했는 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 엠에스오토텍은 중국 텐센트와 폭스콘의 공동 출자로 만든 전기차 회사인 바이톤에 부품을 납품하기로 .. 2020. 4. 18. 일본인의 습성, 자의로 정한 지표에 도달하는 걸로 모두가 완결되는 걸로 착각하는 객관화 결핍 또, 일본인 특유의 '자의로 정한 지표에 도달하는 걸로 모든 게 완결되는 걸로 착각하는 객관화 결핍' 심리가 발동한 것인가? G7이라는 우등생들에게 인정받으면 세계가 인정한 것이라 홍보할 수 있고. 큰 성공이라고 목표를 정한 건가!? "노벨상만 받으면 세계가 일본인을 멋지게 바라보무니다"라는 가정으로 노벨상을 따기 위한 조직과 예산을 항상 신경 써온 일본. 그래서 노벨상 따면 그것으로 천박하게 으시대느라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품위를 상실하는 일본. 임진왜란때에도 한양만 먹으면 전쟁이 끝나는 걸로 착각했지만 전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했고 조선인을 정말로 뭉치게하는 우를 범한 일본.. 일생을 전쟁터에서 굴러먹은 최강 군사의 베테랑 왜장들은 고작 농사하던 조선 농민에게 쫒겨났다. 한국을 WTO에 제소하면 일본 .. 2020. 4. 18. 일본과 중국이 입증되지 않은 약 아비간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해 경쟁하다 일본과 중국이 전세계에 대하여 패비피라비르(favipiravir) 외교를 펼치는 중이다. 이들 두 나라 모두 패비피라비르(favipiravir)라는 약물을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을 퇴치하기 위한 제스처로 다른 나라에 제공하고 있다. ※패비피라비르(favipiravir)는 일본 후지필름(Fuji)사 계열사에서 만든 항인플루엔자 약인 아비간(Avigan)의 성분으로 '아비간'을 'favipiravir'로 칭하기도 한다. 이 양국간 라이벌 외교의 특이한 점은 바로 이 약이 바이러스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오직 한 개의 논문만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야기된 질병인 코비드-19와 싸우기 위한 약의 효능을 시사하고 있다. 이전의 연구들은 패비피라비르를 임산부가 복용할 경우 정.. 2020. 4. 17. 헨리키신저의 졸작, '헨리키신저의 중국이야기' ※이 블로그는 중간중간 보이는 광고 클릭 시 발생하는 소정의 비용으로 운영됩니다. 헨리키신저(Henry Kissinger)의 『헨리 키신저의 중국이야기』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끔찍한 역사 왜곡서이며 허무맹랑한 소설이다. 중국이야기의 대략적인 내용을 최대한 간추리면 "중국은 손자병법의 나라다. 미국은 손자병법을 이해해야 한다. 중국은 자신을 황제국이라 칭하고 싶어 한다. 중국은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다. 미국은 중국과 싸우기만 할 게 아니라 함께 친하게 지낼 방법도 있을 것이다" 정도로 간추릴 수 있다. 키신저의 이 저서는 한민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데 주로 북한에 대한 적개심이 많이 강조된다. 한국에 대해서는 일본의 이야기와 연관시켜 아주 고약한 거짓말을 써 놓았다. ① "일본도 중국처럼 천황국가이고 .. 2020. 4. 17. 중국의 초기 코로나 정보 은폐는 대재앙의 원인 1월 2일 국영 TV를 통해 방영된 리원량을 포함안 8명의 의사들에 대한 처벌은 시립 병원들을 오싹하게 했다. 시카고대 중국정치학과 달리 양(Dali Yang) 교수는 "우한의 의사들이 두려워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모든 의료인에 대한 협박이었습니다." 대중에게 경각심을 심고 동시에 집단 공포를 피하려 했던 베이징 지도부의 시도는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13만 3천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대유행을 초례했다. 중국 고위 관리들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대유행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밀리에 알아챈 6일 후, 이 질병의 진원지인 우한시는 수만 명의 사람들을 위한 대규모 연회를 열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설날을 연휴동안의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시진핑은 7일째인 1월 20일 국.. 2020. 4. 17. 중국 공산당을 해체해야 한다. 백악관이 이 중국 폐렴인 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어 WHO에 대해서 지원금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취약국가에 악영향을 줄것이라며 미국을 비난하고 나섰다. 참으로 적반하장이다. 중국의 이러한 행위는 악마의 악랄함을 넘어선다. 초기 은폐로 코로나를 세계에 확산한 책임에 대해서 사과 한마디 없다가 오히려 미국을 비난해 ? WHO까지도 은폐의 공범으로 포섭해 이용한 중국 공산당이 어떻게 감히 이럴 수 있나! 중국은 무책임하다. 현재까지 중국은 전세계의 18만명을 죽였고 미국의 7만 7천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전쟁시 사망자 수준이다. theguardian, 2020.04.23 중국 마스크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 가짜 체온계를 팔아서 미국에 코로나를 확산시키자는 중국 체온계 공장 사장 2월.. 2020. 4. 16. 아베의 긴급 사태 조항 개헌 요구와 일본 시민의 반발 최근 긴급 사태 선언 당시 아베 신조는(安倍晋三) "긴급시기에 대응을 하려면 긴급사태 조항을 헌법에 추가하는 헌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현행 긴급 사태는 강제성이 없이 권고에 그치지만 아베가 말하는 헌법 개정안에 있는 '긴급사태 조항'은 그렇지 않다. 자민당이 지난 2012년 제언한 총 11장으로 이루어진 '일본국 헌법 개정 초안'(「日本国憲法改正草案」)에는 '긴급사태 조항'(「緊急事態条項」)이 있다. 동일본 대지진의 재해 대응의 실수를 교훈으로 삼아 추가한 이 조항은 내각이 국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기본권 제한 등 강제 공권력 행사를 가능하게 하는 조항이다. 현재 긴급사태 조항과 관련한 논란은 크게 두가지로 정리된다. ① 선거가 안되는 사태에 대비한 국회 의원 임기 연장② 정부에 권.. 2020. 4. 15. 재택근무에 관한 조언 The Keyword에 올라온, 재택근무에 관한 구글 임원의 조언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 시국이 아닌 평소 집에서 일하는 상황에서도 괜찬은 내용이라 생각하여 소개합니다. 재택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회사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기아침에 일어나면 침대에서 일을 시작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두뇌가 생산적인 활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 유혹으로부터 벗어나세요. 일어나 옷을 입고 아침 식사를 한 후 새 업무 공간으로 '출근'하는 하루의 일과를 고수하세요. 잠옷을 입고 있으면 편안하기는 하지만 평상시처럼 근무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 업무 능률이 떨어집니다. 업무 공간과 생활 공간과의 분리식탁에 컴퓨터를 놓거나 소파에 털썩 앉아 업무를 시작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업무.. 2020. 4. 14. '~와의', '~과의'와 같은 일본 어법 사용도 자제하자 책, 유툽 방송이나 TV방송에서도 흔히 듣는 어법 , '~와의', '~로의', '~과의', '~에의' 심지어 '~으로에의'로까지 응용해서 사용하는 세태다. 언론인, 정치인 심지어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지성인이라 여기는 대학교수까지 이런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일제시절에 법조항이나 문헌들에서 사용되던 것이 남아서 이를 더 응용해서 사용하는 듯 하다. 왜냐하면 한국보다는 주로 일본인이 사용하는 어법이기 때문이다. 이 말의 의미는 모호하다. 문장의 느낌을 붕 뜨게 하는 의식의 블랙홀과 같은 묘한 표현이다. 필자는 이 표현만 보거나 들으면 순간 머리가 텅 비어버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상 왈도체와 다를바 없는 수준의 의미 전달력과 어감을 가지고 있다. 필자의 개인의 경험이지만 일본인의 말투와 사고력이 뭔가 좀.. 2020. 4. 14.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