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주체가 되어서는 안되는 사회
중국인의 몰상식한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중국인들은 온라인 게임에서도 늘 대다수가 핵을 사용한다. 뻔뻔하게 자신의 반칙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스포츠에서건 게임에서건 언제나 반칙과 치트를 쓰는 빈도가 높은게 중국인이다.
어디에서건 질서가 없고 더러우며 남을 배려하지 않는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외국인들은 대체로 이해를 못하는 듯 하다.
나는 중국인의 이러한 성향에 대해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본질적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현재 중국은 공산당 독재에 의해서 지배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부에 반대하는 말을 하고다니거나 지도부를 비난하면 그러한 영상을 올린 아이디는 어느샌가 정지 당하고 잡혀가기까지 한다. 사람들은 민주화를 요구하지도 않는다. 천안문에서 겪은 좌절이 큰 탓이다.
문제는 공산당 독재 체제는 독재 집단의 권력욕을 우선시 하기에 필연적으로 도덕적 문제를 수반한다는 점이다.
도덕은 덕을 실현하는 도리로, 그 갈래를 간략히 일반화한다면 정의와 인성, 예절, 지성과 신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정의'가 인,예,지,신을 건전하게 만든다. 정의가 올바르게 작용하지 않으면 인, 예, 지, 신은 정도가 지나치거나 부족하고 엉뚱한 방향으로 튄다.
'정의'는 올바로 비판하고 옳지 않은 것을 가려내는 바른 도리이고 지혜와 용기와 절제의 조화이다.
인간은 '정의'를 통해 세계와 바른 조화를 이루고 비판적 사유의 주체로써 바르게 존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무엇보다 인간은 그런 마음을 타고난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개인이 이 '정의'를 사유해선 안된다.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불의인가는 오직 공산당 지도부에 의해서 결정된다.
만일 개인이 정의를 통해 사유하여 스스로 결정한다면 그 개인은 독립적으로 옳고 그름에 대한 강한 도덕적 연역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독재 집단과 부딪힌다. 독재는 그들 소수 위정자의 권력과 재력에 대한 탐욕을 앞세우기 때문에 정의로운 비판에 의해서 계속 부딪히게 되어 있다.
이는 중국에서 개인의 도덕적 판단이 제한적이라는 뜻이고, 개인이 정의로운 비판이나 남을 배려하는 주체가 되었을 때 온전히 살아갈 수 없으며 제한적으로만 허용된다.
그래서 중국의 언론인이나 지식인들은 상식과 정의에 기초한 정당한 비판이 아닌 공산당 독재의 권력의 의도에 맞추어 선동하는 주장을 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국민이 도덕적 사고가 결여되어 있어야 하는 사회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심각한 문제는 저런 이기적이고 야만적인 인간들이 한국으로 계속 들어오고 있고 최근 중국의 경제난이 심해지자 한국으로 이민까지 알아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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