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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설

종전선언과 대북 대화가 아무런 실효가 없는 이유. 실효가 없음에도 계속 집착하는 이유

by SacredCrow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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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다. 조사도 못하게 한다. 그리고 김정은과 북한군은 우리에게 시신을 불태우지 않았다며 거짓말을 했다. 심지어 북한군 사령부는 해군에게는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다. 현재 북한의 전방 부대는 총전투태세에 돌입했다고 한다. 


北, 은밀히 동·서해 경계근무 부대에 ‘1호 전투근무태세’ 명령, 출처:dailyNK


이건 사과가 아니라 잠자코 있으라는 협박이다. 우리는 당장 군사 행동에 옮겨야 한다. 핵미사일은 무력화하고 평양의 김정은 일당을 사살하든 잡아들이든 해서 이 지긋지긋한 집단과 동거를 끝내고 한반도를 수복해야 한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핵미사일 발사 조짐이 있으면 사전에 타격하는 킬체인


중공은 인도, 대만,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가 벼르고 있어서 함부로 도발할 수 없고 미국 최대 전략 자산이 서해와 남해 인근에서 전개중이다. 일본은 아직 평화헌법을 바꾸지 못해 도발할 수 없고 그저 미군 호위와 중공 감시및 초계임무나 할 수 있다. 러시아는 한국과 더 많은 경제 교류를 원하고 도로와 가스관을 연결하고 싶어한다. 


북한은 이미 한국과 전면전을 할 능력을 상실한 지 오래다. 경운기같은 북한 전투기는 뜨면 죽는다. 오죽하면 멍청한 일본 가미가제식 전술이나 준비하고 있겠나. 북한의 대공 레이더도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이미 미군기가 북한 영공을 수시로 드나들고 있다. 북한을 치는 데에는 스텔스도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환경이 평양을 공습해 신속하게 김정은 일당을 소탕하기에 최적의 기회인 것이다.


그런데 정부여당은 사건 발발 다음 날 북한 관광 사업 법안을 상정했고, 통일부는 대북지원사업인 대북 의료물자 공급을 승인했다. 폼페이오에게 DVD받아서 김여정에게 DVD셔틀이나 하고 있다. 김정은이 계몽군주라며 나팔부는 자폐아 촉새도 나댄다.


이 자들은 반역도다. 북한의 독재체제가 있는  한 우리의 대화는 오직 북을 위한 봉사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의 국민은 계속 개죽음을 당할 것이고 한국을 이용해서 힘을 키운 북한 독재집단은 점차 더 강해져서 급기야 우리를 위협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민주주의조차도 유지 할 수 없게 된다. 독재집단은 원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짓을 한다.


북한 독재집단의 롤모델은 중국 공산당이다. 중국을 개방시켜 이만큼 키운 건 세계의 크나큰 오판이었다. 중공은 세계의 위기 그 자체다. 이런 괴물을 한반도에 하나 더 만들텐가.


아얘 싹부터 잘라야 한다.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 지금의 북한은 약하다. 지금 부숴 없애야 한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북한을 지원해서 북한 독재체제의 힘이 강해지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이다. 과연 이 자들이 순수한 정치적 올바름을 따르는 것인가 아니면 북한의 독재체제를 따르는 것일까? 


이 자들은 마치 겉으로는 인도적인 대북 지원인 것처럼 말하지만 실상은 인권을 심각하게 짓밟는 독재 집단의 권익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과 대화하는 동안 우리 국민은 계속해서 살해되고 기름에 태워진다.현정권의 대화와 종전 따위는 그저 정치적 성과지표를 완수하기 위한 구호일 뿐 현실의 문제를 정확히 보고 있는 게 아니다. 


종전선언을 해도 적대시하면 언제든 전시체제가 된다. 대화를 해도 독재집단은 평화통일을 원하지 않는 다. 권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전도 대화도 모두 허당이다. 그럼에도 현정권이 이를 강조하는 건 정전을 통해 대북제재를 풀어 북한 독재체제가 경제력을 기반으로 힘을 키우는 걸  돕고자 하는 것이 목적인 거다.


그것 말고는 앞서 기술한 바와같은 다른 어떤 목적도 성립이 되지 않는다. 만일 현정권이 북한에 대한 군사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탄핵해야 한다.


북한 독재집단이 '더 이상은 버티지 못하겠으니 나라를 이양한다'고 하거나 군사적조치에 의해서 축출되거나 어찌되었든 지구에서 사라지는 것만이 유일한 한반도 문제 해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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