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서 한국의 방역 순위를 낮게 발표한 이유에 대한 의문

  지금 한국이 백신 구매 지지부진하다며 전세계 언론인이나 심지어 블룸버그까지 나서서 한국의 방역을 일본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평가절하하고 전세계 의료 전문가라는 자들이 나와서, "제일 무서운게 사회일원들의 백신 접종 거부현상"이라며 미리미리 각 국가 국민들을 길들이기하고 있다. 

특히 블룸버그가 발표한 자료는 화이자 백신이 세상에 크게 회자되고 각 국이 이를 대량으로 예약 구매 신청한 이후에 나온 자료인데, 그간 세계 최고의 방역능력으로 인정받아온 한국의 순위가 심지어 일본보다 못하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어리둥절해 했다. 

블룸버그의 방역수준 순위 발표. 우수한 방역으로 평가받던 한국이 4위에 그쳤고, 반면 방역 실패를 인정한 일본은 2위에 올라와 있다. 순위에 큰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마치 백신을 구입하지 않은 한국에 대해서 훈계하려는 목적의 순위 발표처럼 보인다. , 이미지 출처: 블룸버그

일부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아마 백신 수주 경쟁에서 한국이 소극적였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예측했다. 필자는 이게 맞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자료가 나올 당시에 미국의 의료전문가들이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백신 접종에 소홀한 나라의 국민들의 행태가 우려스럽다"는 취지의 발언들을 솓아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화이자는 한국에게 왜 자기네 백신 주문을 하지 않느냐면서 애걸복걸하던 상황이었다. 바로 그때 이 자료가 블룸 버그에서 나온 것이다. 이 자료는 백신 회사의 작업물이 아니고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백신은 일확천금 사업이다. 소비자 확보를 위해서 여러가지로 바이럴 마케팅하고 있다는 뜻이다. 백신 기업은 다른 나라의 대통령이 그 백신이나 플루 치료제를 안사면 암살까지 한다. 2010년 4월 러시아로 가는 길에 전용기 추락으로 사망한 폴란드 대통령 카친스키의 사망은 거대 제약사로부터 독감약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후에 벌어졌다. 

그리고 2018년에 와서야 그 추락 원인이 밝혀졌는데 날개와 동체 중앙 버팀대에서 발생한 '폭발'이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에 폴란드-러시아간 관계가 가까워지는 걸 반대한 미국의 정치적 이해도 얽혀 있는 문제이지만 그 역시 이 사고가 왜 발생했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거대 기업의 백신 사업이 바로 그런 사안이다. 

2020/12/21 - [시사/사설] - 화이자 백신을 맞은 간호사가 기절.

2020/10/22 - [시사/사설] - 모든 나라가 독감 백신 제약업체의 수익 사업장이다

2020/09/30 - [시사/사설] - 종전선언과 대북 대화가 아무런 실효가 없는 이유. 실효가 없음에도 계속 집착하는 이유

2020/08/08 - [시사/사설] - 북한 독재집단이 얼마나 매국노냐면

2020/12/13 - [시사/사설] - 북한 김정은 정권 제거말고는 한반도 문제 해법은 없다.

2020/12/04 - [시사/소식]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범죄였다.